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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2020년 말 인구 50만 진입에 “올인”

기사승인 2020.12.04  09:5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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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일 기준 49만8,069여명…전입신고 등 독려

시흥시가 2020년 말 기준, 인구 50만 대도시(주민등록 기준) 진입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흥시 인구통계 자료에 따르면 일일 평균 100여명의 전입자가 발생하고 있지만 12월 3일 기준 시흥시 인구는 49만8,069명으로, 인구 50만 도달에 1,931명이 부족한 상태다.

최근 시흥지역 택지지구 입주자 현황을 보면, 2021년 말 사업 준공 예정인 계획인구 4만9천여 명의 장현지구의 경우 현재 80% 입주를 마쳤다.

또한 은계지구의 경우도 공공분양 ‘시흥은계 T아파트’ 839세대 중 70%가 입주한 가운데 입주가 계속해서 진행 중이고, 오는 18일부터는 공공분양 ‘시흥은계 J아파트’ 1,719세대가 입주 예정이어서 인구 50만 충족을 무난히 채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흥시 인구는 지난 2017년에는 41만9,664명, 2018년 44만8,687명, 2019년에 47만3,682명으로 연평균 도내 2위의 인구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시흥시 인구는 55만 명을 넘어섰지만 등록외국인과 외국국적 동포 등이 순수 주민 수에 포함되질 않아 정식 50만 도시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흥시는 12월 말까지 인구 50만 달성을 위해 시흥시에 살면서도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거주자들에게 전입신고를 유도하고, 전입신고 안내문을 제작해 18개동행정복지센터에 배부하는 등 인구 50만 진입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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