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9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최우수상 수상
매화동주민자치회와 연성동주민자치위원회가 제19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12.7.~12.11.) 지역활성화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1차 서류심사, 2차 인터뷰심사를 거쳐 68곳의 우수사례로 온라인 전시관을 운영했고, 마지막 최종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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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심사 결과, 매화동은 「매화동 주민자치 클러스터 사회적 협동조합 출범」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매화동은 사회적 협동조합을 출범해 주민 일자리 연계망을 운영하는 등 주민자치회의 자립기반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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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연성동은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주민자치와 교육자치, 연성마을교육자치회」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연성동은 생태 중심의 민·관·학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속적인 환경보존 활동과 공동체 교육을 운영하는 등 마을자치교육 공동체발전의 선도적 모델로 주목된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오세환 기자 osh63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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