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국배달라이더협회(협회장 송기선)가 국토교통부 비영리 법인 제163호 설립허가증을 받았다. 이에 따라 배달 라이더들의 안전교육, 전문라이더 인증제도입 의무화, 이륜차 유상보험, 쉼터, 충전 스테이션, 공공주문앱 등 배달 라이더의 문제점 등 조속한 해결방안이 기대된다.
송기선 협회장은 “배달 라이더의 권익을 위해 함께할 것이며, 생계형 배달 라이더 안전보장법 등 많은 일들을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고. 이제는 직업군으로 성장할 수 있게 정부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 했다.
한편 협회는 전국 30만 배달라이더의 권익보호와 인식개선을 위해 2019년 8월 20일 창립출범식을 가졌으며 현재 전국 24개 지회 및 226개지부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다.
오세환 기자 osh63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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