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용부-네이버‧카카오-인력공단‧대한상의 업무협약
취업이나 자격 증명에 필요한 국가기술자격증을 모바일로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산업인력공단, 네이버‧카카오는 지난 15일 모바일 국가기술자격증 발급 및 연계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디지털 플랫폼에 기반한 모바일 자격증 발급 등 국가기술자격의 편의성 및 자격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
고용노동부는 국가기술자격법령 정비 등 제도개선을 통해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국가기술자격 서비스 개발‧확산을 지원한다.
또한 네이버와 카카오는 국가기술자격의 디지털 서비스와 자격정보 활용,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 등을 위한 노력과 이에 필요한 기반시설 구축에 투자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과 대한상공회의소 등 검정기관은 네이버와 카카오가 국가기술자격증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지원을 수행하게 된다.
정찬식 기자 Sik123456200@naver.com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