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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대중교통계획 및 버스체제 개편안 마련

기사승인 2021.02.06  10:5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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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차 시흥시 지방대중교통계획(2022~2026)’ 수립

시흥시가 도시여건 변화에 따라 버스운영체계 고도화 방안 및 대중교통 노선체계 개선 등을 마련하기 위한 ‘제4차 시흥시 지방대중교통계획(2022~2026) 수립’을 추진한다.

시흥시는 현재 「서해선」 개통 및 「신안산선」, 「월곶-판교선」 등 전철망이 구축되고 있을 뿐 아니라 각종 대규모 개발계획이 진행 중이서 관내 대중교통 현황과 전망 분석을 통해 대중교통 정책의 기본방향과 목표 설정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시흥시는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 제7조에 따른 5년 단위 법정계획을 수립·고시하기 위해 지난 2일 ‘제4차 지방대중교통계획 및 시흥형 버스운영체계 도입방안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미 수립된 계획이 2021년을 기준으로 종료됨에 따라 분야별 개선계획을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개년에 걸쳐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시흥시가 ‘제4차 시흥시 지방대중교통계획(2022~2026) 수립’을 추진한다.

‘제4차 지방대중교통계획’의 핵심 과제는 ‘대중교통계획’과 ‘버스체계 개편’이다. 세부적으로 「신안산선」, 「월곶-판교선」 및 신교통수단과 연계한 중·장기적 대중교통(노선) 개편방안을 검토하고 장래 신규 전철도입에 따른 대중교통 간 환승체계 구축방안도 살핀다.

또한 MTV, 배곧, 목감, 은계지구 준공 및 장현, 하중, 거모, 시흥·광명 테크노밸리 조성사업 등 신규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사항을 반영한 지선·간선 노선체계 확립 방향을 설정한다.

이 밖에도 시는 퍼스널모빌리티(PM) 운용 및 카쉐어링 확대 등 개인교통 수단의 다양한 변화를 반영한 대중교통 연계 확대 방안 및 타 시·군 버스운영체계 운영 사례를 검토하고 운영체계별 비교 및 시흥시 단계별 버스운영체계 추진방안 제시, 시흥형 버스운영체계 추진에 따른 노선편성(안)도 설계한다는 계획이다.

임병택 시장은 “시의 다양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이 느끼는 가장 큰 불편사항은 대중교통”이라며 “본 연구용역을 통해 시흥형 버스운영체계 도입방안을 포함한 다각적인 검토 및 실행계획을 선제적으로 수립해 민선9기의 대중교통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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