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도시공사, 2021년 장애인 '바우처 택시' 사업자 모집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가 2021년도 장애인 바우처 택시 사업자를 모집(2.24.~3.5.)한다.
공사는 2020년 4월 1일부터 개인택시 사업자와 협약을 맺어 바우처 택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바우처 택시란 기존 희망네바퀴(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이용 고객 중 비휠체어 교통약자의 이동지원을 돕기 위해 도입되어, 중증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 증진과 대기시간 감소를 통해 이용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있다.
시흥도시공사가 2021년도 '바우처 택시' 사업자를 모집한다. |
올해 7명의 바우처 택시 사업자를 추가 모집하여, 총 25대로 운영될 바우처 택시는 관내 운행만 시행했던 기존 운영 범위를 우리 시 연접 관외 병원까지로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우선 25개소 병원에 한하여 운행 후 수요 등을 감안하여 추가 검토할 예정이다.
바우처 택시 사업자의 자격요건은 만 65세 미만이고 자동차 운전 무사고 경력이 1년 이상인 자, 개인택시 운전 경력이 1년 이상인 자로서, 서류는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정동선 사장은 “공사는 바우처 택시 증차는 우리 시 연접 관외 병원까지 운영 범위를 확대하여, 이동이 자유롭지 못한 중증 장애인들과 노약자의 든든한 다리가 되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www.shsi.or.kr) 또는 생활복지팀 바우처 택시 담당자(031-488-6913)에게 문의하면 된다.
오세환 기자 osh63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