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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실익증대와 지역사회 봉사 선도하는 「군자농협」

기사승인 2021.02.25  11:4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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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인선 조합장 “경기도 대표 지역농협으로 거듭날 것”

“군자농협은 외적 성장 뿐 아니라 지역농협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며, ‘농업이 대우받고 농촌이 희망이며, 농업인이 존경받는 100년 농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제 과감한 변화와 혁신으로 시흥·안산지역을 넘어 경기도를 대표하는 지역농협으로 거듭날 것을 조합원 여러분께 약속드립니다.” 조인선(62) 군자농협 조합장의 당찬 각오이다.

군자농협은 도농 복합 형태의 지역농협으로 상호금융과 경제사업을 주축으로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어왔다.

지난 2019년 3월 제16대 군자농협 조합장에 취임한 조인선 조합장은 조합원과 늘 소통하는 한편 농업현장에서 농업인과 허심탄회하게 대화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업무에 반영해왔다.

조인선 조합장이 ‘상호금융예수금 1조 5천억 원 달성 탑’을 들고 기념 촬영했다.

그 결과 2020년 시흥·안산권 최초로 ‘상호금융예수금 1조 5천억 원 달성’이라는 쾌거를 올리며 군자농협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는 등 선도농협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농업인 조합원의 영농경영비 절감을 위해 영농지원관련 사업비 54억을 포함하여 총 62억원의 복지지원사업비를 집행하였으며, 올해는 3억 원 더 증액된 총 65억원의 교육지원사업비를 사업계획에 반영하였다. 이와 함께 법무부 산하 보호관찰소 등과 연계한 농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 돕기를 지원하는 등 영농에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도 잊지 않았다.

또한 도농 상생을 위하여 경영이 열악한 지역농협을 위해서 2020년 전국 34개 농협에 300억원의 상생자금을 지원, 귀감이 되기도 했다.

한편 군자농협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화합에도 앞장서고 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이웃을 위하여 임직원 전체가 성금을 모아 시흥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700만원을 기탁 하였으며, 관내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 지원에도 동참하였다.

이 밖에도 외국인이 많은 관내의 특성상 다문화가정과 함께 김장김치를 담그며 한국문화 체험 교육을 하는 등 외국인 지역민과의 지속적인 유대 강화를 다져오고 있다.

조인선 조합장은 “취임 당시 ‘조합원과 임직원 위에 군림하는 조합장이 아닌 언제 어디서든 조합원들의 문제가 있는 곳으로 달려가 같이 고민하고 해답을 찾도록 노력하는 조합장이 되겠다’는 다짐을 잊지 않고 있다.”며 “전국1등 농협을 위해 조합원 여러분과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다 같이 노력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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