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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곶포구축제’ 2021년 경기관광특성화축제 선정

기사승인 2021.03.03  11: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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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15개 축제 선정⋯축제당 도비 3천만 원 지원

2013년 시작된 지역 축제인 ‘월곶포구축제’가 ‘2021년도 경기도 특성화 축제’ 15개 중 하나로 선정돼 도비 보조금 3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2019년 열린 월곶포구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인 '맨손 고기잡이 체험'.

경기도는 지난달 25일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시흥월곶포구축제 ▲화성정조효문화제 ▲안산김홍도축제 ▲파주개성인삼축제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 ▲광주왕실도자기축제 ▲하남이성산성문화축제 ▲오산독산성문화제 ▲이천도자기축제 ▲안성맞춤포도축제 ▲포천백운계곡동장군축제 ▲의왕철도축제 ▲양평부추축제 ▲동두천소요단풍문화제 ▲가평가을꽃거리축제등 15개 축제를 2021년 경기관광특성화축제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2019년 열린 '월곶포구축제' 한장면.

특성화축제란 시·군의 다양한 목적이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특산물·전통역사 등 유형별로 특화해서 특색 있게 성장시키고자 하는 지역축제를 말한다.

도는 시·군으로부터 22개 지역축제를 신청 받아 2021년 축제 개최계획에 대한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15개를 경기관광특성화축제로 선정했다.

도는 선정한 경기관광특성화축제에 대해 이달 중 도비 보조금을 3천만 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시·군에서는 이를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 운영비나 홍보비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경기관광공사에서는 맞춤형 컨설팅과 홍보 등을 지원하고, 시·군 등 축제를 추진하는 주체에 대해 역량강화 교육 등을 실시함으로써 경기관광특성화축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연간 다양한 지원을 한다.

월곶포구축제추진위원회 정부귀 위원장은 “2019년 대대적인 성공을 거뒀던 ‘월곶포구축제’를 명실상부 수도권 유명관광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난해에 많은 준비를 했었지만 코로나19로 축제 개최가 취소되는 아쉬움이 있었다.”라며 “올해 ‘경기관광특성화축제’ 선정이라는 기쁜 소식을 발판으로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독특하고 차별화된 특색 있는 ‘월곶포구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환 기자 osh6300@hanmail.net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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