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팬더믹 1년...“It’s Time To Conquer”
그라시스 합창단. |
코로나 팬더믹으로 현대 교회가 직면한 문제를 믿음으로 정복하기 위해 전 세계 목회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초교파 목회자 단체인 기독교지도자연합(Christian Leaders Fellowship, CLF)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CONQUER(정복하다)’를 주제로 「CLF 월드 컨퍼런스」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청소년들이 떠나가는 교회의 암울한 미래 더 이상 성장하지 않고 ▲정체된 교회 사역 ▲성도의 문제 등을 현대 교회와 목회자들이 믿음으로 정복해야 할 대표적인 과제로 짚었다. 앞서 열린 CLF 컨퍼런스를 통해 많은 기독교 지도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오고 교회들이 깨어나고 있다. 또한 이런 기독교 지도자들의 각성은 이제 기독교의 변화 뿐 아니라 우리 사회의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
2017년 출범 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 60여 만 명의목회자들이 참여한 CLF월드컨퍼런스는 각 국의 기독교지도자들도 참된 복음과 믿음의 사역을 향한 변화 흐름에 함께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매일 오전과 저녁 진행되는 박옥수 목사의 특강과 해외 주요교단 지도자들의 주제 강연 외에도 현직 목회자들의 주제 강연은 사역에서 부딪히는 문제를 성경이 말하는 근본적인 해결 방안이 무엇인지 짚어보고, 간증 할 예정이다.
컨퍼런스는 유튜브 채널 ‘CLF KOREA’와 ‘CLF USA’를 통해 참석 할 수 있으며,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불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중국어 등 6개 언어로 동시에 진행된다. 아울러 SNS부터 TV와 라디오 방송사까지 각국의 기독교 채널을 통해 다양한 통로로 중계될 예정이다
오세환 기자 osh63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