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간 활성화‧균형발전 위한 북부권역 내 복합시설 신축
현재 용도지역이 ‘자연녹지지역’인 대야동 332-1번지 일원 ABC행복학습타운 부지(42,342㎡)가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된다.
ABC행복학습타운 정문. |
시흥시는 ABC행복학습타운의 평생학습, 문화예술 복합공간으로의 공간 활성화와 시흥시 북부생활권 내 문화 및 집회 등의 앵커시설 도입을 위해 ‘시흥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을 위한 시의회 의견청취안’을 시흥시의회 제287회 임시회기(4.19.~4.23.)중 제출했다.
지구단위계획안에 따르면 허용용도는 체육시설, 공공업무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교육연구시설, 노유자시설, 운동시설(골프연습장 제외), 주차장 등이고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250% 이하, 최고층수 5층 이하이다.
ABC행복학습타운 전경. |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해당 안건에 대해 “자연녹지지역을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하는 만큼 인근 녹지와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조경 및 경관계획을 수립할 것과 ABC행복학습타운이 건축된 지 30년이 넘은 시설이기에 기존 시설물의 안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의견으로 제시했다.
시 정부는 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및 도시관리계획(안) 결정 신청 등을 거쳐 8월 중 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면 9월 중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을 고시할 계획이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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