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연합(KCA)은 코로나 시대, 미국 대표 기독교 채널 CTN에서 ‘요한복음 강해’를 방송 중인 박옥수 목사를 초청해 5월 10~14일까지 성경세미나를 개최한다.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1986년 부산을 시작으로 매년 전국 주요 도시와 세계 각국에서 개최되어 왔고 지난 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온라인으로 전환됐다.
특히, 박 목사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지난해, 125개국 655개 방송사에서 중계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를 통해 코로나 이전보다 더 큰 파급력으로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성경세미나는 유튜브 채널 ‘GoodNews TV’를 통해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7시 30분 하루 두 차례, 총 10회에 걸쳐 영어와 불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중국어 등 5개 언어로 세계 각국에 중계된다.
오세환 기자 osh63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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