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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 보선, 홍헌영 의원 당선

기사승인 2021.06.08  12:2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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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 중요 현안 시민 뜻에 따라 올바르게 추진할 것”

시흥시의회 후반기 도시환경위원장에 선출됐던 이복희 전 의원의 사퇴로 70여일 가까이 부위원장 대행체제로 운영되어 왔던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 홍헌영(32) 의원이 선출됐다.

시흥시의회 후반기 도시환경위원장 선출을 위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시흥시의회는 8일 열린 제289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공석 중인 ‘도시환경위원장 보궐선거의 건’을 상정, 출석 의원 13명 중 홍헌영 의원 8표, 무효 5표로 홍헌영 의원이 당선되어 후반기 도시환경위원장 잔여 임기를 수행하게 됐다.

홍헌영 의원이 도시환경위원장 당선 인사를 하고 있다.

홍헌영 위원장은 “도시환경위원장으로 선출해 준 여러 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시흥시는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도시로 도시환경위원회 역할이 중요하다.”며 “남은 임기동안 상임위 위원들과 함께 여러 중요한 시정 현안을 시민의 뜻에 따라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도시환경위원장 보궐선거에 앞서 국민의힘 홍원상 대표 의원은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다수당인 민주당의 횡포가 도를 지나쳤다. LH발 땅 투기 사건에 연루되어 현재 구속 중인 더민주당 소속이었던 모 의원의 의원직 사퇴로 도시환경위원장 공석 상황이 발생했음에도 민주당은 야당인 국민의힘과 소통하기 보다는 밀어붙이기 식으로 미리 점 찍어 놓은 사람을 도시환경위원장으로 만들기 위해 보궐선거의 건을 의사일정에 끼워놓았다.”라며 “지금 13명 시의원들이 언제까지 시의원을 할지 모르나 더민주당 시의원들은 이런 식으로 의정활동 하지 마시라. 남은 1년 국민의힘 5명 의원들과 협의해 대응해 나가겠다.”며 발언을 마쳤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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