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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얼굴】 시민의 편에서 시민을 생각하다…제5대 백종은 시민호민관

기사승인 2021.06.15  14: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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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로 뛰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꼭 필요한 호민관으로 남을 것”

“사무실에 앉아 서류만 검토하기 보다는 시흥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현장에서 답을 찾겠습니다. 특히, 민원 관련 부서와 시민들 간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마련하고 민원을 경청하며 적극적으로 조정·중재 할 것”이라며 “억울하고 불편부당한 민원 처리에 대해 시민들이 기댈 수 마지막 출구가 시민호민관이라 생각하고 시민이 보다 더 쉽고 편하고 친근하게 찾는 호민관으로 남을 것입니다.” 15일 임병택 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제5대 백종은(62) 시민호민관의 각오이다.

임병택 시장이 신임 백종은 시민호민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기념 촬영했다.

신임 백종은 시민호민관은 서울시 공무원에 임용돼 동작구청, 구로구청 등에서 37년간 근무했다. 2015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구로구 도시발전기획단장, 건설교통국장을 역임한 뒤 직전까지 구로구 감사담당관(개방형사무관)으로 4년간 근무했다.

한편 시흥시는 「시흥시 시민호민관 운영에 관한 조례」 제3조의 규정에 따라 고충민원의 처리와 이와 관련된 불합리한 행정제도를 개선해 시민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고자 2013년 3월 국내 유일의 상근독임제 지방옴부즈만으로 시민호민관을 운영하고 있다.

시흥시 시민호민관은 직무의 독립성을 유지하기 위해 공무원이 아닌 민간인 위촉직 신분으로 시행정과 시민 사이의 발생하는 복잡하고 다양한 갈등해소, 시민 권익구제, 갈등해소, 불합리한 제도개선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임기는 4년이다.

이날 임병택 시장은 임명장을 수여하며 “호민관 제도가 행정기관과 시민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을 해소해 나감으로써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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