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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취적인 향토기업, ‘더불어 사는 사회’ 실천에도 앞장 -이경토건중기 (주)

기사승인 2021.06.18  15:4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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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공사 일꾼들은 이 땅 건설현장에서 국가 기관산업과 사회 간접망 확보를 위해 수많은 악조건에서 각종 건설현장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다. 
이에 본지는 창사 이래 20년 가까이 토목건설 장비분야에서 오로지 고객에 대한 최상의 서비스를 최고의 가치로 삼고 매진하고, 시흥지역을 대표하는 향토 기업 이경토건중기(주)의 이경민 대표를 만나 보았다. -편집자 주-

■대형공사 참여 왕성한 중견기업
이경토건중기(주)가 시흥관내는 물론 전국적인 회사가 되겠다는 각오로 최고의 기술과 품질로 국내 시장을 끊임없이 두드리고 있다. 이제는 그 꿈을 앞당길 수 있을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06년 대평인테리스(주) 상호로 시화 MTV공사 진행 및 대규모 토목공사의 토사운송을 위해 120여개 장비를 투입 하는 등 막대한 장비를 갖추고 출발하여 2008년 월곶동 중앙빌딩에 둥지를 틀었다. 이어 2014년 이경토건중기(주)로 상호 변경하였다.
이경토건중기(주)는 장비부, 관리부, 공사부 등 3개의 본부가 있으며 30여명이 늘 끊임없이 도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한편 이경토건중기 이경민 대표는 국가 산업기술발전에 기여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서비스 정신으로 항상 최선을 다하는 기업 ▲사회의 환원 및 인류의 공익을 위한 기업 ▲품질의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는 기업 등을 애기하며 “탁상공론적인 결과보다는 철저한 현장조사, 현장위주의 계획 및 설계, 보다 합리적인 결론 도출, 고급 기술의 적용 등으로 최상의 용역 성과물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이경토건중기는 시흥시 보통천 공사, 남양주시 대경대학교 신축공사등에 토사운반 및 매립, 골재납품 등을 수행하는 등 왕성한 공사 발주 및 시공을 하였다. 


특히 시흥배곧신도시 시화 MTV거북섬 해양레져단지(인공서핑장)호반건설, 라인건설 신축공사 준설토 운반 및 메우기. 송도 현대몰 준설토 운반, 위례신도시 현대엡코1차,2차토사운반, 토사운반, 위례신도시 현대아이파크1차 현대산업게발 토사운반, 영흥도 외곽도로 옹진군 골재납품, 시흥평택간 고속도로 대우건설 골재납품, 안산대우 푸레지오 신축공사 토사운반 및 매립, 시화 MTV1,2,3,4공구 (현대건설, 대림건설, 삼성건설, SK건설)등 토사운송 등 전국에 걸쳐 토사운반 및 매립. 골재 납품을 수행해 왔다. 
또한 목감지구 LH공구 토목공사 완료. 배곧 한라비발디3차아파트 토목공사, 배곧호반 아브뉴프랑 토목공사, 포동 차집관로공사, 달월역 앞 도로확장 공사, 방산동 버스공영주차장 공사, 월곶동 벽산아파트 공사, 배곧고등학교 부지공사 완료, 포동 차집관로 공사등을 꼽을 수 있으며 시흥시 이외도 서울시구로구 항동지구, (LH8단지 토목공사), 서울가산동 토목공사 등 토사운반에 관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 할 만큼 대형공사에 참여해 왔다.  


■이경토건중기 ‘더불어 사는 사회’ 실천 

이 대표는 2017년부터 호남 향우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회장 취임식 때 축하화환 대신 쌀 화환을 받아 떡국떡 220kg을 월곶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정드림 장애인자립센터에 기부했다. 그의 선행은 여기 그치지 않고 2019년 태풍 ‘링링’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신천동 화훼단지 태풍방지 위해 덤프트럭20여대를 동원하여 덤프트럭 옹벽설치 하여 풍수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한으로 경감시켰다. 최근까지도 태풍이 예상되면 태풍방지 최소화를 위하여 사회공헌을 하고 있다.

또한 그는 2019년 월곶동 주민자치회 활동을 하면서 월곶포구축제와 월곶 마을 축제 주차장이 미비하여 월곶동을 찾아오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임시주차장을 자비로 만들었다. 특히 최근에는 월곶동에서 고농도 미세먼지를 줄이고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친환경 CNG 살수차를 운행하고 있다.

이 대표는 미세먼지 및 폭염으로 주민을 위해 월곶동 유동인구 밀집지역과 차량 통행이 많은 도로 등에 이건토건중기소속의 살수차 투입해 도로 살수를 실시하며, 운행 차량은 친환경 CNG 고압살수차량(6.7톤)으로 월곶동 주요도로변에 일 2회 이상 운영하고 있다. 
이 대표는 “여름철 불볕더위와 미세먼지를 동시에 잡기 위해 살수 차량을 적극 활용할 계획으로 운행결과에 따라 살수구간, 살수횟수 등을 조정하여 지속적으로 미세먼지와 폭염에 대한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그는 “대민봉사 역시 공사를 잘알고 토목을 잘아는 우리들이 나서서 할 일입니다. 우리가 앞장서 솔선수범을 보일 때 토목 공사 일을 하는 직업이 더욱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 이라 생각합니다.”라고 말하였다.
사람이 밟고 다니는 건축물을 만드는 사람들. 그리고 사람과 함께하는 사람들. 이경토건중기의 멋진 행보에 박수를 보내며 행동하는 이경토건중기(주), 봉사하는 이경토건중기(주)인 이경민 대표의 힘찬 도약을 기대해본다.  

 

 

 

이경토건중기(주) 이경민 대표


“중기업계의 오랜 경험을 통해 모두가 만족할 만한 결과물을 만들 터”

 

“성실과 신용, 기술개발의 열정으로 앞만 보고 달려온 지난 시간동안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여러분의 도움으로 이제 이경토건은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비전 있는 중견기업으로 발돋움 하였습니다”
전문적으로 시공하고 있는 업체로 풍부한 경험과 토목기술로 정상의 자긍심을 외치는 이경민 대표의 첫인상 열정 그 자체이다. 한 길을 올곧게 걸어온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우직함이 있어야겠고 긴 안목을 지녀야하며 자존감과 사명감을 가져야 할 수 있는 일이다. 특히나 토목분야에 오랜 동안 뿌리를 내리고 명맥을 이어오면서 나름의 경쟁력을 키워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는 기업을 일궈내기란 버거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한편 이 대표는 회사와 직원 간 서로 존중하며 배려함이 우선이라 말하며 직원들의 화합에 힘쓰고 있다. 
직원들에 대한 배려는 이 대표가 각종 봉사 단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면서 남다른 투철한 봉사정신이 몸에 밴 탓이기도 하다. 
회사업무보다 봉사 일정이 더 많을 때도 있다고 너스레를 하는 그는 “많은 봉사 활동으로 힘들 때 도 있지만, 그럴수록 이웃을 위해 더 많이 지원하고, ‘어둠의 빛이 되는 회사’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이 대표는 “시흥 지역의 많은 건설 중기 회사들과 함께 시흥에서 제일가는 건설 중기회사가 되고 싶다”며 “중기업계의 오랜 경험을 통해 모두가 만족할 만한 결과물을 만들어 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표는 함평군 출신으로 시흥시 카네기회장, 월곶동 주민자치위원회 사무국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시흥시 월곶동 호남향우회 회장으로 월곶포구축시 주차관리, 홍보부스를 마련하여 기금 조성 소외계층을 도왔으며, 재경 함평군 향우회 청년회를 통해 고향발전기금 마련, 고향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등 재경 함평군 향우회 나눔실천 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그는 “월곶포구의 발전가능성은 무궁무진합니다. 배곧과 연결되는 다리가 곧 준공될 예정이며 월판선이 개통되면 사통팔달의 교통요충지가 될 것입니다. 국제어항으로의 추진도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월곶포구의 부흥을 위해 저희 호남향우회가 앞장 서겠습니다”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러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등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위원 상호간의 유대강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시흥시장 포상(2회), 경기도 지사 포상, 국회의원 포상(2회) 시흥시의장 표창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였다.

오세환 기자 osh6300@hanmail.net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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