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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아닌 섬 오이도’ 근현대 역사 조명

기사승인 2021.08.03  12:5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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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오이도박물관 「오이도의 기억」 기획전

시흥시는 시흥오이도박물관(이하 박물관) 개관 2주년을 맞아 오는 11월 14일까지 「오이도의 기억」 기획전을 개최한다.

시화방조제 초입에 위치한 오이도는 1990년대 시화방조제 건설과 시화공단 건설로 인해 완전히 육지화 됐다. 이번 전시는 과거 섬이었던 오이도의 육지화 과정과 시민의 힘으로 지켜낸 오이도 유적 보존운동을 조명했다.

문헌과 고지도에 등장하는 오이도, 풍요로웠던 오이도에서의 삶, 군자염전 조성과 개발로 인해 육지화된 오이도, 문화재 보존운동의 결과로 사적으로 지정되는 과정 등을 상세히 담았다.

영상실에서는 영화 ‘엄마 없는 하늘 아래’ 상영을 통해 1970년대의 오이도와 군자염전을 담은 풍경을 선보여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이번 기획전은 박물관 로비에서 열리며,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관람인원 제한되고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 후 입장 할 수 있다. 향후 코로나19 유행이 완화되면 오이도 주민과 문화관광해설사의 전시해설을 통해 보다 생생한 오이도의 역사를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 오이도박물관팀 031-310-3456)

 

시흥신문 webmaster@n676.ndsoftnews.com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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