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상 강의 및 온라인 콘텐츠 제작 영상촬영‧편집 공간
시흥시가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화상강의 및 온라인 콘텐츠 제작을 위한 영상촬영과 편집 공간인 ‘스마트 e-스튜디오’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내에 설치했다. 시흥시는 지난 3월부터 ‘스마트 e-스튜디오’ 설치를 추진해왔다.
‘스마트 e-스튜디오’는 1인 미디어실 2개소, 다목적실 1개소, 조정실 1개소로 구성됐다. 1인 미디어실에는 웹캠, 액션캠, 크로마키 등 개인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기자재들이 설치되어 있다.
다목적실에는 온라인 포럼, 세미나 촬영에 필요한 75인치 TV, 회의실 테이블, 비디오카메라 등도 구비돼 있다.
스마트 e-스튜디오’ 다목적실. |
시흥시는 온라인 회의, 실시간 방송 등 8월부터 10월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거친 이후 영상강의 및 온라인 콘텐츠 제작이 필요한 평생학습강사,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시흥시 관계자는 “현재 추진 중인 평생교육 온라인 플랫폼 구축사업과 ‘스마트 e-스튜디오’를 연계함으로써 그 의미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혜 기자 niba8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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