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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V에 근로자지원시설 ‘복합리조트’ 건립 추진

기사승인 2021.09.04  11:2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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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1층·지상10층, 연면적 5,200㎡ 「SL마리나 하우스」

시흥시가 시화MTV에 근로자, 시민을 위한 ‘복합편의시설(리조트)’ 건립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시화MTV 지원시설용지(개발계획 변경 전 유통2-1부지) 9,901㎡에 연면적 5,200㎡, 지하1층·지상10층 규모의 「SL마리나 하우스」(Siheung Laborer Marina House)를 내년상반기 착공, 2024년 상반기 준공할 예정이다.

시화MTV 지원시설용지 내에 건립 예정인 「SL마리나 하우스」 조감도.(제공=시흥시청)

이와 관련, 시흥시(시장 임병택)와 한국수자원공사(시화사업본부장 박평록)는 지난 3일 시흥시청에서 시화MTV 내에 근로자 연수와 휴양 등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편의시설인 ‘MTV근로자지원시설 건립’을 위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임병택 시장과 한국수자원공사 시화사업본부 박평록 본부장이 지난 3일 시흥시청에서 ‘MTV근로자지원시설 건립’을 위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수자원공사는 MTV공원녹지축소개발이익금 중 240억 원을 MTV근로자지원시설 건립을 위한 사업재원으로 우선 이전하기로 했다.

「SL마리나 하우스」는 연수·숙박·해양레저·휴양·문화·체육 등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복합편의시설(리조트)로 주요 입지 시설로 ▲숙박시설(1,224㎡), ▲연수 및 교육시설(429㎡), ▲편의시설(379㎡) 등이 계획되어 있다.

「SL마리나 하우스」 총사업비는 부지매입비 105억4,500만원, 공사비 197억8,800만원, 설계비 및 자산취득비 등 46억7,800만 원 등 총 350억여 원으로 추정되며 시는 사업비의 상당 부분을 MTV공원녹지축소개발이익금(240억 원±α)으로 충당한다는 방침이다.

시흥시 관계자는 “「SL마리나 하우스」 건립으로 여가·학습·문화 등 창의적인 생산 활동과 청년근로자 등 고급인력 유치를 위한 지원 인프라를 확충함으로써 산단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며 “복합편의시설(리조트) 개념의 「SL마리나 하우스」는 시민 및 지역근로자의 복리를 향상시키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MTV근로자지원시설은 이 해안선 상에 위치해 레저·관광의 기능에 있어 K-골든코스트와 시너지 효과를 내는 주요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근로연수에 중점을 두었던 기존의 근로복지시설과는 차별성을 두어, 연수·해양레저·휴양(숙박)·문화·체육 등이 모두 가능한 복합편의시설로 시민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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