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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 속으로 떠나요”-‘삼양목장’, ‘대둔산’

기사승인 2021.12.17  10:4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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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볼만 한 곳】

부쩍 추워진 날씨, 겨울 하면 떠오르는 풍경들이 참 그리운 나날이다. 설경이 아름다은 대관련 ‘삼양목장’과 ‘대둔산’을 소개한다.

▶ 대관령 삼양목장

대한민국의 겨울 왕국 하면 역시 대관령이 빠질 수 없다. 대관령 삼양목장에는 겨울이 오면 하얀 눈꽃이 가득하다. 삼양목장은 해발 470m의 고산지대에 있는 목장으로 무려 600만 평의 초원에서 자유롭게 방목되는 동물들과 언덕 위에 우뚝 솟은 풍력 발전기는 자연 바람을 이용한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고 있다.

4.5km에 달하는 목책로는 바람의 언덕, 숲속의 여유, 사랑의 기억, 초원의 산책, 마음의 휴식 총 다섯 개의 구간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사계절 특색있는 풍경을 선사한다.

▶ 눈꽃으로 가득한 대둔산 풍경

호남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대둔산의 설경은 장관이다. 높이는 878m인 대둔산은 칠성봉, 장군봉 등 암봉이 6㎞에 걸쳐 이어져 수려한 산세를 이루고 삼선 바위, 용문골 등 사방으로 기암괴석이 한데 어우러져 있다.

특히 깎아지른 절벽에 놓인 삼선계단과 아름다운 계곡 사이를 잇는 금강구름다리의 신비로운 모습이 유명한 곳인데, 40m 길이에 45도 경사를 이룬 삼선계단은 보기만 해도 오금이 저릴 정도로 아찔하다.

안정화 기자 pairlady@hanmail.net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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