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임병택)가 7월 2일자로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 직급을 지방부이사관에서 지방이사관으로 임용, 시흥시 최초 2급 지방이사관 승진자가 탄생했다.
이번 인사는 시흥시가 인구 57만의 대도시로 분류돼 부단체장인 부시장의 직급이 기존 지방부이사관(3급)에서 지방이사관(2급)으로 높아진 데 따른 조치다.
올 1월 부임한 이소춘 부시장(사진 왼쪽)이 임병택 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기념촬영했다. |
1983년 11월 공직에 임용된 이소춘 지방이사관은 Birmingham University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경기도 정책기획관 규제개혁추진단장, 자치행정국 총무과장, 경제기획관 특화기업지원과장, 정책기획관 예산담당관을 거쳐 경기도 인재개발원장직을 수행했다.
올 1월에는 시흥시 부시장으로 부임하면서, 탁월한 추진력으로 소통과 혁신의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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