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신천동 듀엘모터스- 수입차 전문 수리점, 특수장비 엔진 스캐너 사용

기사승인 2022.07.29  14:29:40

공유
default_news_ad2

초보운전자나 자가 여성운전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애마가 말썽을 피울 때 정작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정비소가 없어 속앓이를 한 적이 있을 것이다. 때로는 터무니없는 가격으로 부품 값을 올려 받는 것 같기도 하고, 이상도 없는데 부품을 교체한다는 방송을 접할 때는 특히 더욱 더 그렇다. 비용도 비용이지만 정비기술 역시 고객의 신뢰도를 100% 충족시킬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불편과 불신을 단 한 번에 불식시켜주는 정비소와 정비사가 있다.
시흥시 신천동에 위치한 ‘듀엘모터스’(대표 전헌배)가 그 주인공. -편집자주-

■“차량 정비의‘名醫’ 자부심”
“어떠한 고장이라도 고칠 수 없는 차량은 없습니다. 다만 시간이 문제일 뿐이지요.”
신천동에 소재한 ‘듀엘모터스’ 전헌배 대표의 말이다.
그는 고장 차량을 환자에, 정비사업소를 병원에 비유했다.
“어느 병원에서 어느 의사를 만나느냐에 따라 환자의 진단 및 치료가 빨라질 수 있듯이 자동차도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차량 정비에 있어서만은 자신이 ‘명의’라는 자부심도 있지만 고장 부위를 정확히 점검할 수 있는 장비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겸손해 하기도 했다.
고객의 상담과 엔진 소리만 들어도 고장을 체크 할 수 있지만 정확한 진단을 위해 “엔진 스캐너를 사용 하여, 자동차의 테스트 및 스캔 하는 등, 특수장비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고객의 안전에 치명적인 위험을 안겨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면 볼트 하나라도 소흘히 취급할 수 없기 때문이지요.”
전대표가 차량정비에 임할 때의 자세를 암시하는 대목이기도 하지만 치료보다 예방을 중요시하는 점은 종합병원의 의사와 맥을 같이한다.

■ 중견 카센터로 성장
전헌배 대표는 포천에서 인문계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자신에게 있음을 알고 해병대에서 운전병으로서 정비, 운전을 통해 자동차가 좋아서 정비기술을 본격 적으로 습득 하였다. 그는 경기화성 직업훈련원에 입소했다. 6개월간의 교육과정을 마치면서 정비기능사 자격증2급을 획득하고, 서울 가양동 오프프레스 정비공장입사하여 자신의 부족한 정비 응용능력을 키우기 위해 선후배들을 귀찮게 할 정도로 따라 다녔고, 일산 오토킹에서 정비기술을 과시한 그는 일 하면서 그 어렵다는 정비기능사자격증 정비산업기사1급을 독학으로 일궈냈다. 정비산업기사 1급 자격증을 획득하고, 2004년 정왕동에서 카센타로 둥지를 틀고 20여 년 동안 시민의 발이 되기 위해 발로 뛰는 모습으로 고객들의 마음 깊은 곳까지 파고  들었다. 그는 2017년에 지금의 신천동 듀엘모터스 확장이전하면서 수입차 전문 수리점으로 오픈 운영하여 시흥시에서 중견 수입차 전문점으로 성장 하게 되었다.

■수입차 전문점으로 소문
전 대표는 정왕동 카센타를 운영하면서 수입차 위주로 수리를 한 결과 현재는 시흥에서 수입차 제일 잘 수리하는 전문업체로 소문나있다.
전 대표는 그간 수입 차 정비업계는 정형화된 인프라 없이 성장 해왔다며, 그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점들은 외면당했으며 수입차 정비에 대한 열정은 고스란히 금전적인 피해로 돌아왔다고 말한다. 듀엘모터스에서는 이러한 수입차 정비의 문제점을 직시하고 바로 잡고자 노력중이라고 말했다.
전대표는 수입자동차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약 15년 전. 많은 정비업체들이 수입자동차에 전문적인 지식이 없다는 점을 파악하고 틈새시장 개척과 함께 다른 업체들과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매력에 수입자동차에 관심을 쏟기 시작했다. 
이후 수입자동차 전문가가 되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공부하면서 알려진 전문가들을 찾아다니기도 했던 덕분에 이제는 시흥에서 알아주는 수입자동차 전문가가 됐다. 
전 대표는 “남들이 먼저 가지 않는 길을 간다는 것은 힘들고 외롭겠지만, 먼저 가지 않아서 성공하지 못할 바에는 차라리 먼저 가서 실패 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계속 수입자동차 전문가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수입차에 대한 어려움을 해결하고 기술을 연마하는 등 수입차 정비교육에서부터, 진단, 견적 그리고  완벽한 정비 출고까지 제시하여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호응를 받고 있다.

■우수한 기술력과 수준 높은 서비스로 고객만족 실현
전 대표가 학창시절부터 지금까지 정비업계에 몸담으면서 자연스럽게 배어 있는 습관이기도 하고 각종 정비정보와 신기술을 연구하고 공부하려는 의지가 남달라 이를 다른 사람들에게도 공유하고 싶기 때문이다.
덕분에 많은 운전자들이 믿고 맡길 수 있다는 신뢰감을 형성하게 됐고 많은 단골 고객을 확보할 수 있었다.
“장인 정신을 갖고 보다 효율적이고 저렴한 비용으로 차를 정비할 수 있는데 최선을 다할 뿐”이라는 전 대표는 “특히 수입차 수리비나 정비비도 잘 따지고 꼼꼼히 살펴보면 절약할 수 있다. 고객의 입장에서 부품을 조달하고 수리 가격에 맞는 맞춤 서비스와 함께 수리한 차에 대해서는 끝까지 책임진다는 생각으로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고객이 만족할 때까지 최선의 서비스를 다 한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기술력과 저렴한 수리비용, 찾아가는 서비스 등으로 보답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자동차정비업은 성실과 근면으로 고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는 전대표.
전 대표는 “정비에 대한 고객의 생각도 바뀌고 있다. 이젠 우수한 기술력과 수준 높은 서비스로 경쟁력을 한 단계 향상함으로써 공업사와 소비자 모두에게 득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정비에서 출고까지 원스톱정비
정확하고 철저한 차량관리서비스 덕분에 한번 인연이 된 손님은 ‘듀엘모터스’의 오랜 고객으로 남을 수밖에 없어 멀리 지방으로 이사를 간 고객까지 다시 찾아오고 있다.
듀얼모터스를 찾는 또 다른 이유는 고객 감동서비스가 24시간 상담이 가능하다는 데 있다.
‘고객이 원하면 어디든 간다’는 나름대로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전헌배 대표는 창업 초기 주야를 불문하고 출장을 다니곤 했다고 당시를 회고했다.
차를 수리하는 데 있어 고객이 100%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일체 수리비를 받지 않는다는 그는 늘 고객입장에서 정비에서 출고, 폐차까지 책임지고 해결하는 원스톱 정비로도 정평이 나 있다.
신속·정확·무결점 자동차 정비로 고객 운전자들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자동차정비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듀엘모터스는 차량 정비에 필요한 최신 시설과 장비는 물론 완벽한 기술력, 성실과 책임 정비 등 3박자를 고루 갖추고 100%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전 대표는 오랜 정비 시일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보험사 렌터카가 지원되지 않는 고객이라 하더라도 센터 내에 두대의 차량를 항상 비치, 대여해 주고 차와 정비에 대해 잘 모르는 여성들에게는 수리 전후에 자세한 설명도 잊지 않는 세심함을 발휘한다.

■ 모범업소 선정은 필연적인 결과
전 대표는 산업안전공단 CLEAN 사업장 인정서를 받았다. 또한 경기도 도 조합 표창 등 많은 상을 수상하여  모범업소로 선정되기도 했다
전 대표는 경기도 자동차 전문정비 1사업조합 시흥시지회를 발기하는데 핵심적인 역활을 하기도 하였으며 2005년부터는 시흥시 공단분회장을 맡아 지회발전과 회원들의 사업 발전, 그리고 지회의 결속력 등을 위해 힘써왔다. 15여년동안 지회의 모든 사업과 회원사들의 현황, 모든 발전사를 꿰뚫고 있는 살림꾼으로도 정평이 나 있다.
또한 지역발전과 자동차 협의회에서 주관하는 한국자동차 유해환경개선 국민운동본부 활동도 함께하면서 국회의원, 시장, 시의회 의장상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듀엘모터스 전헌배 대표

"항상 새로운 기술을 공부하고 연구하는 자세로 임할터"

 


전헌배 대표는 자동차 기능인으로써 온화한 외모와  한번결정하거나 자신이 옳다고 판단된 사안은 그대로 밀고 나가는 추진력과 치밀한 기획력을 갖추고 있다.
전 대표는 “대부분 고장 나서 수리하러온 부분도 부분이지만 작은 흠집이나, 차 문 쪽에서 나는 소리까지 잡아주는 등 모든 고객의 차를 내 차라는 생각으로 작업하고 있다. 이러한 서비스와 친절은 ‘기술력이 바탕’이 되어야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항상 새로운 기술을 공부하고 연구하는 자세로 일관해 온 전 대표는 ‘완벽한 정비’를 모토로 차량정비에서부터 출고까지 세심한 배려를 한다고 정평이 나 있다.경정비협회 최의규 지회장은 듀엘모터스를 가리켜 ‘죽어 있던 차를 살리는 곳’이라고 말할 정도면 정비수준을 어느 정도 갸름할 수 있다
전 대표는 ‘믿음 서비스’를 추구하는 듀얼모터스는 3D 업종이라는 생각을 과감히 탈피, 매사에 엔지니어로서의 장인정신과 국내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는 자동차산업의 한축인 정비업을 하고 있는 운영자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희망찬 미래를 설계해 나가고 있다.
한편 ‘자동차 정비를 하면서 기뻤던 일은 언제 였나’ 라는 질문에 “초창기 자동차정비기술을 배우던 시절, 배울수록 그 매력에 빠졌다”면서 “처음으로 차를 내 손으로 고치고 첫 시동이 걸렸을 때의 희열감은 말로 표현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자동차정비업은 성실과 근면으로 고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는 전 대표는 “정비에 대한 고객의 생각도 바뀌고 있다. 이젠 우수한 기술력과 수준 높은 서비스로 경쟁력을 한 단계 향상함으로써 공업사와 소비자 모두에게 득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한편 전헌배 대표는 부인 백종일씨와의 사이에 1남1녀둔 다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


 

오세환 기자 osh6300@hanmail.net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