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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습관으로 매일 성장하라-거울 속 나와 하이파이브를 하자

기사승인 2022.07.29  15:5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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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요단상] 남종현(톡톡웃음연구소 원장/달월신협 이사)

「개미」 작가 베르베르가 쓴 책에 이런 유머의 글이 나온다. 
‘2살 때는 똥, 오줌 가린다고 자랑한다. 3살 때는 이가 있다고 자랑한다. 12살 때는 친구가 생겼다고 자랑하고 18살 때는 운전할 수 있다고 자랑한다. 20살 때는 사랑할 수 있다고 자랑하고 35살 때는 돈 잘 번다고 자랑한다. 55살 때는 돈 많다고 자랑하고 65살 때는 사랑할 수 있다고 자랑한다. 70살 때는 운전할 수 있다고 자랑하고 75살 때는 친구가 있다고 자랑한다. 80살 때는 이가 있다고 자랑하고85살 때는 똥,오줌 가린다고 자랑한다.’
인생의 흐름을 잘 표현한 유머인 것 같다. 결국 인생은 ‘U자 곡선’인 셈이다.
자존감도 알고 보면 ‘U자 곡선’의 형태를 가진다고 하겠다. 4, 5살 때에 아이들의 자존감은 98%에 달한다. 무엇이든지 다 할 수 있고 자신감이 충만해 있다. 부모님의 사랑으로 충전된 이 시기의 아이들은 자존감으로 꽉 차있다. 그러다가 18세에서 급격히 떨어진다. 자존감 지수가 28%대까지 낮아진다. 입시와 주변 상황을 제대로 파악할 나이가 됨이다. 이후 U곡선 밑바닥 중년의 낀세대를 거치면 서서히 오르는 모양새다.
자존감은 매우 중요하다.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높아야 세상을 보는 눈이 아름답고 같은 조건에도 행복도가 높다고 하겠다. 자존감이 우리 인생에서도 ‘U자 곡선’을 띠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하여 필자는 톡톡웃음법연구소 원장으로써 자존감을 높이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여러 방법이 있지만 필자가 아침마다 행하는 루틴(성공적인 삶을 위한 일정한 패턴 또는 습관)을 소개한다.
“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잊고 살아간다. 현실적으로 우리 자신과 마주 할 때가 거울을 볼 때이다. 아침에 세수를 할 때나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동할 때 거울 속 ‘나’를 본다. 자존감의 정도에 따라 거울 속 ‘나’를 바라보는 감정도 다를 것이다. 환하게 먼저 웃고 정답게 말을 건넨다면 분명 자존감이 높은 사람일 것이다. 분명한 것은 나를 사랑하는 맘이 없다면 행복감도 덩달아 낮을 수밖에 없다. 거울은 물리적으로도 ‘나’ 자신을 보여 주고 있기 때문이다. 필자는 아침이면 거울 속 ‘나’와 하이파이브를 한다, 방법은 간단하다. 
‘1단계: 거울 속 나와 오른 손을 마주한다.(양손도 가능) 2단계: 거울 속 나에게 말을 건넨다. 3단계: 한바탕 웃거나 미소를 나눈다.’
거울 속 ‘나’와 한차례 하이파이브를 하면 기분이 좋아진다. 필자는 톡톡웃음(말하고 웃는 것:웃톡하다)을 행한다. “오늘은 좋은 에너지가 나와 함께 한다. 하하하” 얼굴에 미소가 절로 생긴다. 자신과 마주하면 없던 힘도 솟아난다. 우주 속에 가장 귀한 존재가 아닌가? 아침에 자신과 행하는 하이파이브는 하루의 방향키 역할을 해 준다. 오늘을 행복하게 열어내고 나를 성장시킨다. 궁금하지 않은가? 시도해 보면 알 것이다. 좋은 습관은 자신을 나날히 성장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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