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하1층·지상 3층 연면적 6,724㎡…2024년 상반기 개관
생활밀착형 복합시설인 ‘목감어울림센터-2’가 2024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지난 1일 건립 기공식을 가졌다.
‘목감어울림센터-2’ 조감도. |
지하 1층, 지상 3층의 연면적 6,724㎡ 규모로 시흥시 조남동 674번지에 조성되는 목감어울림센터-2는 지하 1층에는 수영장, 지상 1층에는 육아종합지원센터, 어르신작은복지관, 아이누리돌봄센터, 지상 2층에는 작은도서관, 영상미디어체험관, 다목적강당 등을 두루 갖춘 복합 주민편의시설이 들어선다.
‘목감어울림센터-2’는 특별교부세 6억 원,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 부지매입비 75억 원을 포함한 시비 227억 원 등 총사업비 243억 원이 투입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항인 ‘목감어울림센터-2’ 건립으로 생활밀착형 복합시설 인프라가 확충됨에 따라 한 공간에서 모든 세대가 어우러져 문화‧복지‧건강 서비스 등을 편리하게 제공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공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문정복 국회의원, 시흥시 의원 등 다수의 내빈들과 2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목감어울림센터-2 기공을 축하했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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