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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여행지(Ⅰ) ‘포천 명성산, 양평 서후리숲’

기사승인 2022.09.22  11:4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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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볼만한 곳】

시원한 바람과 높은 하늘이 인상적인 가을은 밤낮으로 야외 활동하기 좋아 나들이 가기에도 안성맞춤이다. 가볼 만한 경기도 내 추천 명소들을 소개한다.


▶ 포천 명성산

 

명성산은 왕건에게 패배해 도망가던 궁예가 최후를 맞으며 망국의 슬픔에 통곡하자 산까지 따라 울었다고 해 ‘울음산’으로도 불린다.
특히 이곳은 전국 5대 억새 군락지 중 하나로 알려져있는데, 6·25 전쟁 당시 포탄으로 민둥산이 된 곳에 억새가 자라 매년 가을이면 억새 군락지가 장관을 이루고 있다.
이곳을 오르는 코스는 크게 3가지로 ▲자연사 코스, ▲등룡폭포 코스, ▲신안고개 코스다. 그중 등룡폭포는 가을을 가장 잘 만끽할 수 있는 코스로 화려한 단풍과 길도 완만해 상대적으로 편안한 등산을 즐길 수 있다. <경기 포천시 영북면 산정리 186-12>


▶ 양평 서후리숲

 

한국관광공사에서 ‘2020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으로 선정된 양평 서후리숲은 30만 평의 사유림 중 10만 평에 자연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산책로가 자리하고 있으며, 중부지방에 서식하는 모든 동식물과 계곡의 물고기들이 살아가고 있다.
특히 서후리숲은 방탄소년단 2019시즌 그리팅 달력 촬영을 한 장소로 팬들이 그들의 행적을 따라 인증샷을 남기려고 방문해 더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양평 서후리숲은 1시간 정도의 여유를 두고 돌아볼 수 있는 A 코스와 30분 정도의 간단히 둘러볼 수 있는 B 코스로 산책코스가 나누어져 있다.
A 코스는 자작나무 숲, 은행나무 숲, 층층나무 숲, 메타세쿼이아 숲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중에서도 서후리숲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곳은 자작나무 숲이다. 침엽수림 중심의 B 코스는 침엽수림, 소나무 숲, 잣나무 숲으로 이루어져 있다. <경기 양평군 서종면 거북바위1길 200>

안정화 기자 pairlady@hanmail.net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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