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원술 대표 “아이들의 아름다운 꿈 키워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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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술 대표. |
자동차 및 산업용 볼트 등 부품 전문 제조생산업체인 시흥스마트허브 내 지이엔㈜ 박원술 대표(48. 사진)가 지난 15일 하중동 소재 연성지역아동센터에 후원금(100만 원)을 전달했다.
지이엔㈜ 박원술 대표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회사 문화 조성 등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무를 다하는 한편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박원술 대표는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아동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세상을 그려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성지역아동센터 대표 김윤환 목사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저희 센터에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은 박원술 대표에게 감사를 전한다”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동들의 권리를 증진하고 아이들이 건전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성지역아동센터는 저소득 이하 가정 중 맞벌이, 다문화, 다자녀 등의 아동들이 이용하는 시설이다. 초등 및 중등 학생의 방과 후부터 밤 10시까지 보호하고 있으며, 급식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연성지역아동센터는 글씨기와 독서 프로그램을 중점으로 아동들이 문학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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