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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제305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기사승인 2023.03.21  17: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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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창 의원 “LH 일방적 택지개발 개선해야”

시흥시의회 성훈창 의원(‘나’ 선거구. 사진)이 21일 열린 제30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LH의 일방적 택지개발로 경제적, 환경적 고통을 더는 참을 수 없다”며 시 집행부와, LH, 국토부, 입법부인 국회에 개선과 개정을 요구했다.

성 의원은 ▲LH는 시 의견을 사업에 즉시 반영하고 특히 개발하는 해당 지구에 대해서는 기반 시설 건립을 위한 토지를 무상 귀속할 것 ▲편의시설, 교통시설, 사회복지시설 등 주민을 위한 시설을 늘리고 기한을 엄수하여 우선적으로 건립할 것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것을 요구하며 임병택 시장과 집행부 공무원의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오인열 의원 “예산편성, 공정성과 신뢰성 갖췄나”

시흥시의회 오인열 의원(‘라’ 선거구. 사진)은 21일 열린 제30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재 시흥시는 ‘공정성’과 ‘신뢰성’에 합당하게 예산이 편성되고 있는지 의문”이라고 주장했다.

오 의원은 “예산이 없다는 이유로 시책사업이 중단되어서도 사업 중단으로 시민 불편이 발생 되어서도 안 된다. 시민 생활부서가 1년의 사업계획을 가지고 예산안을 올리면 20~30%만 예산 편성되어 직원들은 예산부족으로 사업을, 일을 할 수 없다고 한다”라며 “시흥시가 잘 갖추어진 대도시로서 역할과 기능을 담당하기 위하여 도시개발 분야에 대한 선제적 투자도 중요하나 큰 예산액이 소요되지 않는 각종 도시관리 분야에 대한 끊임없는 지속적인 투자 역시 도시개발과 형평을 맞추어 가야 하는 아주 중요한 문제임을 시장께서는 잊지 않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오인열 의원은 “2023년 시 집행부가 수립하고 추진한 정책과 사업에 대한 적정성을 되돌아보고,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이를 적극적으로 보완하여 현재 진행하고 있는 2023년 제1회 추경예산을 비롯하여 향후 예산 편성에 기준이 되었으면 한다”며 「5분 발언」을 마쳤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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