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볼만 한 곳】
밤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고궁의 아름다운 야경을 찾아가 보자.
▶ 창경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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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은 창덕궁과 연결되어 동궐이라는 하나의 궁역을 형성하면서, 독립적인 궁궐의 역할을 함과 동시에 창덕궁의 모자란 주거공간을 보충해 준 곳이다. 야간에는 연못과 수목의 운치가 더해진 춘당지, 대온실 등 일부 구역이 개방된다. 청사초롱이 밝혀주는 길을 따라 아름다운 궁의 밤을 거닐어 보자.
= 야간 개방 구역 : 홍화문, 명정전, 통명전, 춘당지, 대온실 권역.
2월~5월, 9월~10월 18:00부터 / 6월~8월 18:30부터 / 11월~1월 17:30부터 / 12월~1월 비개방. (☎ 02-762-4868)
▶ 창덕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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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은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우리나라 궁궐이다. 그만큼 문화적 가치가 높고 내외국인에게 인기 많다. 창덕궁과 후원의 야간 모습은 문화행사로만 만나볼 수 있는데, 달빛 아래 청사초롱을 들고 창덕궁 후원을 거닐수 있는 '달빛기행' 행사(4.13.~6.4.)가 진행된다. 사전 예약은 필수.
= 2023년 창덕궁 달빛기행
1부 19:20, 19:25, 19:30 (5분 간격 3회차 입장) / 2부 20:00, 20:05, 20:10 (5분 간격 3회차 입장). 요금 : 1인 기준 2만 6000원.
안정화 기자 pairlad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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