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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안전도시」 공인 획득에 맞는 안전대책 마련을”

기사승인 2023.05.17  12: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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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훈창 시의원 「5분 자유발언」 통해 시 정부에 제안

시흥시의회 성훈창 시의원(사진)은 17일 열린 제30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흥시가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획득한 것에 맞게 안전사고 발생에 충분히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훈창 의원은 성남시 정자교 붕괴사고를 예로 들며 “이러한 안전사고가 우리 시흥시에도 발생할 수 있다”며 “혹여나 우리 시흥시가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행정’을 하고 있지는 않을까? 하는 염려가 가득하다”고 주장했다.

성 의원은 “시흥시는 2007년부터 능곡지구를 비롯하여 목감, 장현, 은계, 배곧신도시 등의 개발로 인해 신도시급의 도시가 형성되었으나 1989년 시흥시 승격 이전부터 세워진 중·대형 건축물과 사유 건축물이 많은 구도심 지역에는 자칫 붕괴 등의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10년 이상 노후된 건축물, 도로, 교량이 있다”라며 “성남시 정자교도 2022년 정밀안전진단에서 B등급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사고가 발생한 점을 유념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성 의원은 ▲시흥시의 노후 건축물 및 교량 등에 대해 시흥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정밀안전진단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신기술 활용방안 모색과 도입 ▲근로자와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의 도입 등을 시정부에 제안했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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