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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디지털과학고교, ‘취업맞춤반’ 3개 과정 운영

기사승인 2023.06.05  10:4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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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과 특성화고 학생‧학교 협약 맺고 맞춤형 교육

군자디지털과학고등학교 취업맞춤반 사업설명회가 열렸다.

군자디지털과학고등학교(교장 윤상만)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의 세부 프로그램 중의 하나인 ‘취업맞춤반’을 운영한다.

‘취업맞춤반’은 특성화고 학생을 고용하고자 하는 중소기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특성화고 학생 및 학교가 취업 확정 협약(3자 협약)을 맺고 학교 내에서 기업이 요구하는 현장 맞춤형 교육(강의 및 실습)을 실시한 후 채용으로 연계되는 프로그램이다.

2023학년도에는 ▲디지털전기과(전기공사과정, 전기자동화과정), ▲디지털섬유과(섬유생산관리과정) 등 총 3개의 과정이 운영된다.

앞서 진행된 취업맞춤반 사업설명회 및 협약식에는 취업맞춤반 매칭된 3개 학과 학생 19명과 학부모, 13개 기업관계자, 교직원 등이 참석해 취업맞춤반 교육에 대한 설명 및 향후 일정을 안내하였다.

또한 인청병무지청에서는 산업기능요원제도 혜택에 대한 설명 및 학부모와 기업관계자의 궁금한 부분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대학 진학이 아닌 취업을 한다고 했을 때 많은 걱정과 우려가 있었는데, 설명회에 와서 선생님들과 대표이사 및 관계자들을 만나고 나니 신뢰가 생기고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기업 대표 관계자는 “갈수록 취업률이 낮아지고 있는 현상이 안타깝지만, 학교에서 좋은 학생들을 소개해준 만큼 회사에서도 학생들이 업무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자디지털과학고 윤상만 교장은 "기업체 관계자들께는 맞춤형 교육과정에 적극 참여하여 훌륭한 인재 양성에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학생들 역시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기업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성실하게 노력해 줄 것과 가정에서도 적극 응원하고 지지해달라”고 당부의 마을 전했다.

김현미 기자 j5900@chol.com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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