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삼한 밥상】
삼삼하면서도 맛있는 밥상으로 가족의 건강을 지키자. 나트륨 과잉섭취는 고혈압, 뇌졸중, 심장질환, 골다공증 등 만성질환의 발병 가능성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조리과정에서의 나트륨 저감화를 위해 <삼삼한 요리경연대회>를 개최, 새로운 메뉴를 선발하여 「우리 몸이 원하는 삼삼한 밥상」을 발간하고 있다.
“삼삼하다”라는 말의 의미는 ‘음식 맛이 조금 싱거운 듯하면서 맛이 있다’는 뜻으로 입맛을 하루아침에 바꾸기는 어렵지만 지금보다 더 건강한 삶을 위해 스스로 ‘삼삼한 밥상’을 실천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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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1인분 기준)
브로콜리(70g), 아몬드 슬라이스(5g), 캐슈넛(10g), 양념 무염버터(10g), 소금(0.3g).
= 요리법
①끓는 물에 한 입 크기로 썬 브로콜리를 데친다. ②팬에 아몬드슬라이스, 캐슈넛을 굽는다. ③팬에 무염버터를 녹인다. ④버터가 녹으면 브로콜리를 넣어 불향이 나도록 볶는다. ⑤구운 견과류를 넣어 볶다가 소금으로 간한다. ⑥그릇에 담아 마무리한다.
※Tip
버터의 고소한 향과 불향을 더해 나트륨이 적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기호에 맞는 견과류를 추가해도 좋다.
<자료=식품안전나라>
안정화 기자 pairlad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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