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왕2동의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업체인 청수정화㈜(대표 유재현)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난 2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10㎏ 50포를 전달했다.
청수정화㈜는 깨끗하고 청결한 시흥시를 위해 임직원이 한뜻으로 환경정비에 매진하고 있다. 매년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청소년 등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앞장서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저장 강박이 의심되는 80대 독거 어르신 가구를 찾아 약 15톤 분량의 생활 쓰레기를 처리하는 데 힘을 보탰다.
유재현 청수정화㈜ 대표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소영 정왕2동장은 “언제나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는 청수정화(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에 다양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세환 기자 osh6300@hanmail.net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