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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석 감독이 이끄는 시흥윈드오케스트라 창단 17주년

기사승인 2023.11.03  13:5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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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C 예술문화시대, 문화예술에 대한 시흥시민 욕구충족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했듯이 17돌을 맞은 시흥윈드오케스트라는 강산이 두 번 변할 정도의 연륜에 걸맞게 형식면에서나 내용면에서 완성도를 높였으며  내 고장 시흥축제문화의 한 전형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시흥윈드오케스트라는 체계를 확립하고 과감한 개선을 통한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해 나가고 있다.이에 시흥신문은 시흥시 예술문화인의 향토예술의 창달로 시흥지역사회의 예술문화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시흥윈드오케스트라(이하 오케스트라)  박한석  음악감독을 만나 보았다.
 -편집자 주-

■ 시흥윈드오케스트라 탄생 
사단법인 시흥윈드오케스트라는 지난 2007년 박한석 음악감독 외 10여명이 모여 시흥 윈드오케스트라 준비 위원회를 구성, 다음해 인 2008년 출범시킨 후 12월에 창단연주회를 가졌다.
2009년 시흥윈드오케스트라는 사단법인 승인을 받아 ▲정기연주회 ▲봉사연주 ▲찾아가는 음악회연주 ▲가족음악회연주 ▲군대위문공연 연주 ▲릴레이 창조 음악회 연주 ▲신천달빛음악회 ▲신년, 송년 음악회 등 현재까지 100여회 공연 등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며 시흥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시흥시민 대표 오케스트라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2018년~19년에는 크고 작은 음악회를 년15회 개최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신천천에 재능기부로 년 7회 “신천천 음악회”를 주민들에게 선보이며, 문화의 바람을 신천동 주민들에게 일으켰으며, 2017년부터는 “신천달빛음악회”를 통해 2018년부터는 신천천에 야외공연장을 만드는 획기적 결과를 이루며 매 년 4회에서 5회 신천동 주민들에게 멋진 연주를 선사하였다. 이어 오케스트라는 은행동 테라스음악회, 정왕본동 숲속음악회, 정왕1동 한 여름밤의 음악페스티벌, 신천동 근린공원에서 가족문화콘서트, 군자동 산들클래식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시흥시 전역에서 활발한 연주로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박 감독은 ‘2013년부터는 매년 “시흥시 릴레이 창조 음악회”를 개최하였고, 2021년에는 시흥시 창작 뮤지컬 “따오기 할아버지의 꿈”을 발표하며, 명실공히 시흥시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하였다”고 말했다.
한편 오케스트라는 음악감독 박한석 감독, 신희종 단장, 기획&연출 김해숙 등 단원 55여명이 함께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있으며 매주 월요일 신천동 주민센터 다목적 홀에서 연습하고 있다.
대여하여 연습을 하는데, 아주 좋은 환경에서 연습하니 정말 매우 만족한다고 말하는 박 감독.
박 감독은 “시흥윈드오케스트라는 아마추어 밴드가 아니라며. 몇몇 분들을 제외하면 단원 모두가 전문적으로 연주활동을 열심히 활동하는 분들이며, 음악을 본업을 삼는 분들이 대거 포진되어 있으며, 시립 교향악단에서 활동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전문 오케스트라에서 년 수십 회 넘게 음악 활동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라고 귀띔 해 주었다.

■ 창단17주년 시흥시 릴레이 창조 음악회 ”FUN FUN 클래식“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윈드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 시흥시 릴레이 창조 음악회 ‘FunFun한 클래식’이 ABC행복학습타운 어울터에서 열렸다.
‘시흥시 문화예술단체 활동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시흥윈드오케스트라는 교향악단에서 볼 수 없었던 웅장하고 화려한 음악으로 시민들과 만나고 있다. 클래식을 비롯해 팝, 재즈, 국악, 영화음악 등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공연을 펼치며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창단 17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음악회는 클래식 공연 편곡 및 오페라, 뮤지컬, 크로스오버 음악 등의 다양한 장르를 통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선사하였다.
시 관계자는 “김광석 메들리, 디즈니 메들리, 붉은 노을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연주자와 관객이 하나 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 2023년 경기도 문화의 날 “은계호수공원음악회”
시흥윈드오케스트라는 신천근린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주민들의 호응 속에 펼쳐졌다.
식전공연은 들뜬 관객들의 감성이 오케스트라 지휘자의 몸동작에 집중되기 시작하면서 이어진 연주는 시흥윈드금관앙상블의 영화 ‘미션’의 메인 테마곡으로 공동체적 동질감을 주며 친숙하게 함께 즐길 수 있는 분위기와 감동의 도가니로 몰아넣기에 충분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문화공연은 시민들에게 목말랐던 터 갈증에 해소코자 공연현장에는 공연을 즐기려는 주민들이 참석해 행복한 감동의 무대로 관객들은 손뼉을 치며 즐거워했다.
박한석 감독은 “코로나 이후 첫 대면 행사이기에 더 뜻 깊고 의미가 있는 날인 것 같다”며 “준비한 레퍼토리로 프로그램이 다양하니 함께 즐거운 시간으로 함께 소통하며 가슴 따뜻한 시간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 윈드오케스트라는 클레식에서 대중가요, 팝음악, 재즈, 국악 등 관객과 함께 소통하는 음악 연주로 관객들게 큰 호평을 받으며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 제일의 윈드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 미래의 꿈나무 인성교육에도 힘써 
시흥윈드 교육지원단에서는 2017년부터 아동에게 악기로 음악을 배우고 정서로 꿈을 키우는 뮤직케어링 수업을 은행초, 은계초, 옥터초, 군자초, 목감초, 승지초, 운흥초, 군서초 등에서 진행하며 미래의 꿈나무 인성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박 감독은 “학생들이 악기를 배우면서 연주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스트레스 및 근육발달 등 정서순환목적으로 수업프로그램이 이루어져 있고, 다양한 음악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즐겁게 음악수업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수업이 구성되어 있다”고 말했다. 학생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악기를 직접배우고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아름다운 예술로의 여정으로서 학생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한 점은 높이 평가받고 있다.

■ 시흥윈드오케스트라 후원회 
시흥윈드오케스트라 후원회는 시흥시 문화사절단으로 지역의 문화 예술 활성화와 인재양성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서며 즐거운 감동의 무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는 음악 전문 단체이다. 
이귀훈 회장은 “봉사하겠다는 일념으로 일해 온 것 같습니다. 많은 시흥시민들이 함께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장르를 구분하지 않은 풍부한 레퍼토리를 기반으로 높은 수준의 음악을 시흥 시민들에게 선사 할 것이다”고 말했다.
오세환 기자/j5900@chol.com


인터뷰-시흥윈드오케스트라 박한석 감독

“장르 구애받지 않는 다양한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 선사”

박 감독은 “관현악단(管絃樂團) 또는 오케스트라(orchestra)는 관현악곡을 연주하는 단체이다. 영어 ‘orchestra’는 고대 그리스의 연극 무대에서 쓰이던 낱말로서 연극장 앞의 “춤추는 마당”이라는 뜻을 갖고 있었으나, 오늘날 서양 고전음악에서 기악을 위한 앙상블이라는 특별한 뜻으로 쓰이고 있으며, 흔히 이와 같은 음악을 전문적으로 연주하는 음악 단체의 끝에 붙여 쓰이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로 교향악단(심포니 오케스트라)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들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박 감독은 “‘윈드 오케스트라’라는 단체가 생소한 분들도 있을 거예요. 윈드 오케스트라는 쉽게 말해 바람으로 소리내는 악기들이 모여 합주를 하는 관악합주단인데요. 오케스트라는 현악기(바이올린,첼로 등), 관악기(플루트,클라리넷, 트럼펫, 호른 등)과 타악기로 구성이 되어 있다면, 윈드 오케스트라는 현악기를 제외하고 목관악기(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금관악기(호른, 트럼펫, 트롬본, 튜바)와 타악기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또한 오케스트라에서는 포함되지 않는 색소폰과 유포늄 이라는 악기도 포함되어 있고, (필요에 의해서) 전자음악인 신디, 일렉기타, 베이스기타도 포함되어 더욱 풍성한 음악을 하는 오케스트라입니다”라고 설명하였다.
단원들은 박 감독에 대해 각종 공연과 기획을 직접 섭외하고 단원들을 위해 열심히 발 벗고 뛰시는데요. 그래서 단원 분들에게도 오랫동안 사랑을 받고 계신 게 아닌가 생각된다고 말한다.
그는 “시흥시민에게 좀 더 친숙한 음악을 들려드리고자 주로 대중가요, 트로트, 친숙한 클래식 위주로 들려드리고 있어서 가끔 아마추어 오케스트라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는 것 같아요”고 말했다.
‘시흥시 문화예술단체 활동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시흥윈드오케스트라는 교향악단에서 볼 수 없었던 더 웅장하고 화려한 음악으로 시민들과 만나고 클래식을 비롯해 팝, 재즈, 국악, 영화음악 등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공연을 펼치며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을 약속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한편 박한석 감독은 경희대 기악과 졸업, 독일Essen국립음악대에서 석사를 받았으며, 이화여대, 서울교대, 경원대, 동덕여대, 전남대학교 등 외래교수역임을 하였으며, 2011년~2016년 시흥시 물왕예술축제 총감독. 2016년 제11회 시흥시 갯골축제  추진위원장으로 활동 하였다.
현재 한국 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시흥시 지회 5대, 6대 명예회장. 한국음악협회 시흥시 지부 3대 명예회장, 인천시립교향악단 상임단원 아시아 콘서트 팝스 음악감독 및 상임지휘자, 따오기 아동문화진흥회 2대 회장, 사)세종병원 자문위원 시흥시 윈드오케스트라 음악감독 및 상임지휘자를 맡아 다양한 활동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수를 제공하고 공유하는 가운데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 경기도지사 표창, 인천광역시장 표창, 비젼예술 대상, 대한민국연예예술대상, 시흥시장 표창, 경기도 음악상, 문화예술진흥 유공 표창,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지역예술발전 공로’ 표창, “경기도음악대상” 수상, “시흥시 예술대상”을 수상, 지구촌 희망 펜상 ”문화예술부문 대상 수상“ 등 많은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오세환 기자 osh6300@hanmail.net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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