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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禮)로 시작해 예로 끝나는 것’이 태권도입니다

기사승인 2024.04.12  13:5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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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바른 사람을 기르는 ‘배곧동 YK태권도•YK태권도 한라점’

약자를 돕고 평화와 공정성을 강조하는 태권도 정신은 최근 수많은 도장이 우후죽순 생겨나면서 치열한 관원 모시기 경쟁으로 이어졌고 결국 아이들의 입맛에 맞는 것만 골라주는 형태가 지배적이었다.무릇 교육은 백년을 내다보는 계획과 실천이 필요하다. 이것은 국가든, 지역사회든 공동체의 건강성과 발전을 위해 사람을 올바로 기르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는 의미다. 태권도장에서 실시되는 태권도 수련, 그리고 이와 연계된 다양한 교육 역시 마찬가지이다. 특히 요즈음, 당장 오늘이 아니라 먼 미래를 내다보고 미리 준비하는 지도자의 자세가 그 어느 때보다 더욱 절실하다.
이에 태권도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누구보다 더 확신하고 있는 배곧동 YK태권도 한명우 관장, YK태권도 한라점 송인우 관장은 항상 연구하고 노력하고 공부하는 자세로 태권도장 스스로 경쟁력을 갖춰 나가고 있어 시흥신문이 찾아가 보았다.-편집자 주- 

■인성교육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교육
배곧 YK태권도 본점 태권도장에 우렁찬 함성이 넘쳐난다. 유치원생에서부터 초, 중, 고등부 ,청년, 일반부에 이르기까지 수련장을 가득 메운 수련생들의 얼굴엔 어느새 ‘송글 송글’ 맺힌 땀과 함께 자신감이 넘쳐난다.
배곧 YK태권도 본관은 배곧동 배곧4로 99빌딩 2층, 한라점은 배곧1로 27-16 2층에 시흥에서 운영하고 있다. 1대1 개인수련에서 부족할 수 있는 체계적인 수업과 차별화된 교육, 철저한 정원제와 시간제 수련, 각종 대회 참가지도를 통해 학생들의 태권도 재능 개발을 하고 있다.
특히 송 관장은 “맞벌이 가정이 많기 때문에 아이들이 거리에서 방황하거나 정서적으로 외로움에 노출되기 쉽다고 판단, 이들에 도움을 주기 상담 등으로  청소년들의 올바른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와 같은 결과로 YK태권도 스포츠겨루기클럽은 지난 2022 시흥시 협회장기 겨루기 부문 우승, 2023 시흥시 협회장기 겨루기 부문 우승하였으며 시흥시 초등부 유일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대표 최종 선발전 참가 및 입상 초등부 -58KG 3위를 하였다. 또한 YK태권도는 경기도 대회 겨루기 부문 입상 및 참가하여,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대표 1차 선발전 금•은•동 획득 및 전국초등연맹선수권 금•은•동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명우 관장은 “요즘 아이들이 아파트 생활을 주로 하다 보니 밖에서 활동할 기회가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은 에너지 소비를 위해 뛰어 놀 수 있고 사회성과 기본체력 함양이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 또한 한 관장은 ‘예로 시작해 예로 끝나는 것’이 바로 태권도라고 말한다.
태권도는 아이들로 하여금 태권도의 가장 기본인 예가 몸에 배도록 이를 우선적으로 가르친다는 한명우 관장은 “태권도는 단지 체력단련을 위한 운동이기보다는 자기수련과 예를 배워가는 도(道)”라고 믿는 그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자신을 다스릴 줄 아는 마음을 심어주는 것이 더 큰 교육”이라고 말한다. 
그래서일까? 이곳의 수련생들은 여느 다른 도장의 수련생들과 사뭇 진지하다. 아이들은 관장과 사범은 물론 상급 수련생들에게 “안녕하십니까!”라며 두 손을 모으고 허리를 깊숙이 숙여 인사한다. 한 마디로 ‘예의(禮義)’가 있다. 이 모든 것이 가능한 이유는 다름 아닌 ‘살아 있는 인성교육’ 때문이며 한명우관장의 태권도지도자 지론이기도 하다.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교육
송 관장이 인성교육과 함께 강조하는 것은 바로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교육’이다. 송 관장의 도장 운영 철학이기도 하다. 도장에서의 교육이 아무리 잘 이루어진다 하더라도 집안에서의 교육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인성 교육’에 실패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그는 이를 위해 아이들의 교육을 학부모와 효과적으로 공유한다. 
일상적 생활에서는 물론 명절이 되면 수련생들에게 올바르게 절하는 법, 고향으로 가는 길에 할머니, 할아버지에 대한 따뜻한 편지 작성, 태권도 하는 모습의 사진 보내기 등의 이벤트성 행사도 한다. 
특히 매년 공개수업 때마다 부모님들을 공개 초청해 자녀들이 태권도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겨울 찬 마룻바닥에서 자녀들이 격파, 품새 등 태권도 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더 이상 나약하지 않은 자녀들의 모습에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배려했다.
시범에 이어 그동안 몸에 익힌 예절교육 결과를 보여준 뒤 ‘부모님 은혜에 대한 편지 낭독’, 수련생 모두를 개별적으로 칭찬해주기 위한 ‘귓속말 교육법’ 등은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인터뷰-배곧동 YK태권도 한명우 관장
“사랑은 인내를, 인내는 단합하게 만든다”

한명우 관장에게 태권도란 “내 몸 보호하기 위해 시작한 태권도는 오랜 시간 뗄 레야 뗄 수 없는 나와 가장 친한 벗! 이랍니다. 다 툴 때도 있고 울 때도 있고 기쁠 때도 있고 한평생 곁에 있어준 든든한 친구죠”라고 태권도에 대해 설명하였다. 
그는 태권도도 “영어학원은 영어를, 수학학원은 수학을, 피아노학원은 피아노를 잘 가르치면 되듯이, 태권도장은 태권도를 잘 가르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태권도 실력을 포함하여 인성, 예의, 절제, 겸손, 리더십 등 4차산업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덕목들은 태권도를 통해 배워나갑니다. 미국,유럽등 해외에서 태권도가 인기 있는 비결은! 태권도안에 이러한 인성들이 있기 때문이고 이것을 다루는 곳은 태권도가 유일무이하기에 사명감을 갖고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요즘 아이들이 아파트 생활을 주로 하다 보니 밖에서 활동할 기회가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은 에너지 소비를 위해 뛰어놀 수 있고 사회성과 기본체력 함양이 우선시돼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한 관장은 좋아하는 문장 이라며 “교육은 이해를 낳고, 이해는 사랑을 낳으며, 사랑은 인내를 꽃피우고, 인내는 단합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인터뷰-YK태권도 한라점 송인우 관장
“연구하고, 배우면서 수련생 지도한다”

송인우 관장은 “아이들이 웃으며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도장, 사범들이 즐겁게 숨 쉬며 수련생과 땀 흘릴 수 있는 도장을 만들고 싶다. 아직도 연구하고, 배우면서 수련생들을 지도하고 있다”며 겸손한 모습으로 각오를 밝혔다
송 관장은 “지금까지 성장하게 된 힘은 ‘긍정의 힘’이었다 ”고 말한다. 제자들과 함께 망치를 손에 들고 도장을 새로 꾸미면서 스스로를 행복하게, 제자들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 ‘긍정의 힘’을 믿고 스스로 행복하려고 노력하면 도장이 산다는 것을 많은 믿고 실천하고 있다고 한다. 제자들이 태권도 지도자로 성공할 수 있게끔 디딤돌의 역할에 앞으로도 충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송관장은 배곧 본점과 한라점 아이들이 함께 운동할 수 있기 위해 YK태권도 스포츠겨루기클럽을 결성하여 운영하여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송 관장은 경희대학교 졸업하였으며, 수원시청 태권도 선수단 출신, 해군 태권도팀 코치 및 선수, 전국대회 다수 입상도 하였다. 특히 전국체전 경기도 대표 선수로 활동하기도 했다.
또한 선진교육환경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등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태권도장의 상호간 유대강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국회의원, 시장, 시의회의장 표창 등을 받은 바 있다. 

오세환 기자 osh63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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