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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임 유발할 수 있는 다낭성 난소 증후군, 치료는?(Ⅰ)

기사승인 2024.07.19  1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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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학칼럼)시화병원 산부인과 이병익 과장

여성 난임, 불임의 원인 중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이 배란 장애다. 
배란 장애를 일으키는 원인으로는 다낭성 난소 증후군과 난소기능저하 등이 있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은 난소에 미성숙 난포가 많은 질환을 의미한다. 
‘난포’는 임신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난포가 성숙되어 배란이 진행되면 난자가 나오면서 임신이 된다. 
보통 생리 주기마다 8~10개의 난포가 만들어지며, 이 중 1개만 성숙 난포로 자라 난자를 배출하고 나머지는 퇴화되어 사라진다. 
하지만 다낭성 난소 증후군에서는 여러 개의 미성숙 난포가 배란되지 않은 상태로 유지되어 생리 불순 등의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의 발병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으나 과로 및 스트레스, 수면 부족, 불규칙한 식사, 운동 부족 등 여러 환경적인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또한 유전적 원인에 의한 인슐린 저항성, 남성 호르몬 과다혈증, 비정상적인 호르몬 분비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다. 다음주에는  다낭성 난소 증후군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다.

시흥신문 webmaster@n676.ndsoftnews.com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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