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축협 최고 권위 「총화상」 수상 쾌거
안산농협(조합장 박경식)이 13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농협 창립 63주년(기념일 8.15일) 기념식에서 농·축협 최고 권위의 상인 「총화상」을 수상했다.
안산농협이 농·축협 최고 권위의 상인 「총화상」을 수상한 뒤 박경식 조합장과 이사들이 기쁨을 함께하고 있다. |
농협중앙회에서 수여하는 「총화상」은 전국 농·축협 및 계열사를 대상으로 임직원 상호간 인화단결과 사업추진 성과, 조합원 및 고객에 대한 봉사정신 등에 대한 사무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수여하는 농협 최고 영예의 상이다. 올해는 전국 1,114개 농·축협 가운데 안산농협 등 16개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경식 안산농협 조합장은 “우리 농협을 믿고 성원해 주신 조합원과 고객, 묵묵히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한 임·직원들이 있어 이뤄낸 값진 상”이라며 “농업‧농촌,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며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안산농협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깊은 감사 인사와 포부를 전했다.
한편, 올해로 설립 54주년을 맞은 안산농협은 안산지역 최초로 농‧축협 최고 권위인 2024년 「총화상」 수상이라는 영광은 물론 지난 5월 30일 열린 2024년도 제4차 임시대의원대회에서는 박경식 조합장이 안산지역 최초로 농협중앙회 이사 25명 중 1인(경기지역 이사)으로 선출되기도 했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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