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왕본동에 있는 봉우재 마을 11개 업체 대표로 구성된 ‘봉우재 나눔회’는 지난달에 이어 8월 29일에도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30개입) 40상자를 전달하는 선행을 펼쳤다.
봉우재 나눔회는 총 11명의 기업 대표(예그린식품 장길웅 대표, ㈜야참푸드 정태복 대표, (주)JK글로벌 박정근 대표이사, ㈜KB시스템 이도근 대표이사, 이화부동산 안재광 대표, 해운환경 이영식 대표이사, ㈜이지푸드 이수연 대표이사, 대양이엔지 류재준 대표, 서울유통 임성규 대표, ㈜푸드라이프 이동식 대표, 우봉산업 최기봉 대표)로 구성돼 있으며, 한마음으로 매월 라면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장길웅 예그린식품 대표는 “올여름 무더위로 힘겹게 지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고, 나눔을 통해 많은 이웃에게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래천 정왕본동장은 “봉우재 나눔회가 매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관심을 갖고 소중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주셔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오세환 기자 osh63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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