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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통합‧상생의 정치로 ‘도민 삶’ 개선”

기사승인 2024.09.24  1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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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사진. 시흥3)은 23일 제378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분열이 아닌 통합의 정치, 상생을 통한 희망의 정치를 만드는 것이 민생을 위한 중요한 노력”이라며 협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여야 의원들과 집행부가 막힘없는 협력과 소통을 통해 도민의 삶을 개선하는 데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간곡히 요청했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이날 개회사를 통해 김 의장은 ‘경기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의결과 관련, “비록 논쟁으로 추경안 확정이 지연되었지만, 여야 간의 타협을 통해 결실을 맺게 되어 다행”이라며 “이번 예산안이 도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현장에 투입할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김 의장은 “의회와 집행부 간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이 민생 문제 해결의 핵심”이라면서 ‘협치의 틀’을 더욱 견고히 다져 도민의 애로와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주력할 것임을 밝혔다.

끝으로 김 의장은 “남은 2024년 동안도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결실을 맺기 위해 치열하게 논의하고 고민하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23일 1일 간 ‘제37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 ‘추가경정예산안 등 안건 심의’ 등을 진행했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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