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25일~26일 「제1회 시흥시 세계악기체험 축제」
세계 여러 나라의 악기를 체험하고 체험단(약 300명)이 함께 축하 연주회를 여는 아주 특별한 축제가 오는 10.25일~26일 이틀간 신천감리교회 옆 잔디과장(신천역 1번출구)에서 열린다.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윈드오케스트라(지휘자 박한석)가 주관하는 「제1회 시흥시 세계 악기체험 축제」는 단순한 악기 체험을 넘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새로운 음악적 세계를 탐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이다.
각 악기마다 담겨 있는 역사와 전통, 그 소리를 만들어내는 사람들의 열정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이번 축제는 ▲세계 악기체험 전시존 ▲세계 음악 체험터 ▲전통 아트마켓 ▲세계악기 축제 버스킹 존 ▲세계악기 축제 축하음악회(아시아콘서트팝스현악앙상블, 시흥윈드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세계 악기 체험 전시존’은 아프리카 타악기관, 라틴 타악기관, 전통 효과 타악기관, 한국전통악기관이 전시되고 악기체험 축제 기간 중에 미리 신청한 선착순 300명이 모여 26일 폐막공연전 무대에서 자신들만의 ‘축하 연주회’라는 아주 특별한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제1회 시흥시 세계 악기체험 축제」 추진위원회 박한석 위원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이 축제가 여러분의 삶에 음악과 문화의 풍요로움을 더해주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제1회 시흥시 세계악기체험 축제」가 우리나라에서 대표하는 지역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흥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고가 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