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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호 변호사, 출판기념회 열고 '총선 행보' 본격화

기사승인 2023.11.27  15: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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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실시되는 제21대 총선에서 시흥 ‘을’ 선거구 출마를 준비 중인 김봉호(61) 변호사가 지난 25일 정왕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섰다.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김 변호사는 “제2의 고향인 시흥의 시민들이 행복하게 사는 것이 최고의 바람"이라면서 "시민들은 빠르고 실감나는 변화를 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변호사의 자전적 에세이 「시흥을 부르다 희망을 부르다」에는 어려웠던 어린 시절부터 노동자와 중소기업의 어려운 현실과 아픔에 의리로 걸어온 23년간의 변호사 생활 및 자신의 정체성, 정치철학, 국가관, 세계관 등이 담겨 있다.

김 변호사는 책을 통해 “우리나라의 정치개혁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 정치개혁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지속적으로 커져 왔지만, 정치권은 이런 요구를 수용할 그릇이 못돼 국민이 정치권을 신뢰하고 싶어도 할 수 없게 됐다”고 꼬집으며 "밝은 밤거리, 교통망 재정비를 통한 획기적인 대중교통 개선, 배곧신도시 서울대 캠퍼스 내실화 및 서울대병원 빠른 유치, 정왕동 재생사업 등 시흥의 현안을 해결하고 싶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김 변호사는 “국회의원에 대한 ‘국민소환제’를 도입하고, ‘선수 제한’을 법제화해 국회의원만 가지고 있는 ‘특권’을 내려놔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박춘호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등 각계 인사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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