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흥원예농협, 시흥에 신규 핵심점포 문 열어

부천시흥원예농협(조합장 이종근)이 대야동 롯데마트 옆에 신규 핵심 점포를 개소, 대야‧은행권 주민들의 농협 이용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부천시흥원예농협에 따르면 부천시에 4개의 사무소가 있지만, 시흥에는 ‘은계지점’ 1개소 뿐이어서 대야‧은행동 지역주민들의 농협 이용 불편이 컸었다는 것이다. 이에 지역주민들 뿐 아니라 조합원들도 시흥지역 농협 지점 개설 요청이 끊이질 않았었다는 것.

부천시흥원예농협은 2019년 부천시 ‘소사역지점’ 개점 후, 다음 지점을 시흥시에 유치하기 위해 대야동 롯데마트 인근의 상가를 중심으로 지점 개설을 추진해 왔고 최근 영업지점을 새롭게 개소하면서 고객들에게 더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지점은 1층에 365 자동코너를, 2층은 조합원들과 농민들이 영농자재를 구매하는 공간으로 꾸며졌으며 특히 2층에서는 고객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휴식 공간은 물론 금융상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주요 업무는 ▲예금(입출금 계좌 개설, 정기예탁금, 정기적금) ▲대출(가계대출, 기업대출) ▲카드(신용카드, 체크카드) ▲보험(실손의료보험, 암보험, 연금보험, 화재보험 등) ▲경제(영농자재 판매) 등 다양한 서비스가 가능하다.

이종근 조합장은 “시흥의 중심지 대야동 상업지구에 부천시흥원예농협의 핵심 점포를 개소함으로써 고객들의 농협이용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직원들은 고객들이 이용하기 복잡할 수 있는 ‘비대면 금융 서비스’도 도와드리고 있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경기도 시흥시 비둘기공원7길 46. ☎)031-435-9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