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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곶동 상황버섯 건강원·우성 숯불갈비

기사승인 2024.06.28  13:5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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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직과 신뢰 바탕으로” 상황버섯 대중화 앞장

시흥시 월곶동에 인체 면역력을 증강시키고 항종양 효과가 탁월하며, 암환자나 암을 예방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즐겨 찾는 것으로 알려진 상황버섯, 현대과학이나 한방에서도 그 특효가 입증된 건강식품으로 우리 인체의 면역능력을 강화 시키는 것으로 예로부터 ‘하늘이 준 선물’로 알려져 귀한식품으로 우리 머릿속에 기억 된지 오래다.
시흥신문은 귀한 상황버섯을 엑기스로 상황버섯의 대중화에 앞장서거고 있는 상황버섯 건강원·우성 숯불갈비 정운하 대표를 만나 보았다.

-편집자 주-

 

■ 하늘이 준 귀한 선물 상황버섯
월곶동 행정복지센터 앞에 위치하고 있는 상황버섯 건강원·우성 숯불갈비의 정운하 대표는 월곶동 역사와 함께하면서 서민적이고, 참신한 건강원으로, 월곶동 뿐만 아니라 시흥의 먹거리 문화의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상황버섯 건강원 정운하 대표는 30여년전 월곶동에서 누구나 쉽게 재배할 수 없는 상황버섯을 우리국민의 건강과 이를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국내 판매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상황버섯이라는 것이 최근 우후죽순 판매되면서 ‘가짜가 아니냐’는 사람들의 인식이 팽배해져 불신을 갖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가능성이 있어요. 인생은 파도니까요”
인생은 아무리 파도라지만 단단한 결심 없이는 쉽게 뛰어들 수 없는 것이 현실. 정 대표는 무슨 계기로 많은 사람들이 기피하는 상황버섯에 뛰어들 생각을 했을까? 이쯤되니 상황버섯, 그 속내가 궁금해진다.
정 대표는 “약재버섯이라는 것에 참 매력을 느꼈어요. 아토피에 걸린 사람도 낫게 하는 힘이 있었으니까요. 실제로 그냥 권유했던 지인에게 상황버섯을 복용토록 한 뒤에 건강이 굉장히 좋아지셨습니다. 그 매력에 더욱더 빠져 들었지요”
그는 평소 건강 때문에 힘들고 불행한 사람들의 건강을 생각하다가 집에서 다려선 제대로 된 효과를 볼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상황버섯엑기스를 판매하게 된 계기가 되었으며 지금까지 상황버섯의 매력에 빠졌다고 말한다.

■ 아토피 환자 1개월 만에 완치
상황버섯 진짜배기의 효능은 실로 놀랍다.
소화기 계통의 암인 위암, 식도암, 십이지장암, 결장암, 직장암을 비롯해 간암 절제수술 후 화학요법 병행 시 면역기능을 좋게 한다고 알려졌으며, 자궁출혈 및 월경불순, 장출혈과 오장 및 위장기능 활성, 일반적인 화학 항암 치료제와는 달리 세포에 독작용을 나타내지 않고 오히려 인체의 면역능력을 강화시킨다고 한다.
또 상황버섯 차에 함유되어 있는 ‘베타글루칸 1·3’은 효능은 항암효과, 당뇨, 각종면역 기능에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으며 여러 논문을 비롯해 학계에서도 검증이 되고 있는 추세다.
상황버섯의 가장 큰 효능은 면역력 강화로 감기 같은 잔병부터 암 같은 큰병 까지 예방할 수 있는 것. 암에 걸린 환자들도 지속적으로 상황버섯을 복용하면 치유된다는 연구결과도 나왔다. 하지만 암에 걸렸다고 해서 모두 다 낫는 것은 아니라고 정 대표는 당부한다.
정 대표는 “많은 사람들이 상황버섯만 먹으면 모든 병이 낫는다고 생각해요. 만약 그렇다면 불로장생의 약이 되겠죠. 상황버섯은 면역력을 증진시켜 병을 이겨낼 수 있게 돕는 역할을 합니다. 때문에 병에 걸리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병에 걸리더라도 꾸준히 드셔야 하는 것이지요”
하지만 이 사업이 처음부터 평탄치만은 안았다. 많은 시행착오와 실패를 거듭 할수록 이 제품을 먹고 건강을 회복하는 고객을 생각하며 끊임없는 노력과 연구 끝에 현재 판매되고 있는 최고 품종이 탄생되어 지금의 이 자리까지 오게 되었다고 사업초기 어려웠던 상황을 설명했다.
“일반 소비자들이 상황버섯이 값이 비싸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지만 전 국민이 건강할 수 있고, 믿고 먹을 수 있는 엑기스를 만들어 내는 것이 경영이념”이라 “상황버섯엑기스를 마셔본 고객이 감사하다는 말을 전해올 때 보람있다”고 덧붙였다. 

■ 나눔 봉사에도 왕성한 활동
상황버섯은 숙취해소나 피로회복, 땀 흘릴 때 수분보충용으로도 좋고 자주 많이 마실수록 건강에 도움이 되며, 운동 시 갈증해소와 면역력 증진효과에도 도움이 되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미국 FDA가 선정한 10대 항암식품 중 하나인 상황버섯으로 만든 상황버섯은 헤테로글루칸 등 유용한 다당체를 다량 함유하고 있는 딱딱한 버섯으로 특성상 300도 이상에서 7시간 이상 달여야 함유 성분들이 추출되기 시작하기 때문에 일반 가정에 서 달여 먹기에는 번거로운 편이다.
보통 홍삼제품의 원액은 40~60% 수준에 불과하고 일체의 한약재료를 첨가하지 않은 상황버섯만을 넣고 초탕을 거쳐 중탕 후 출하된다.
정 대표는 자신의 직접 북한에서 수입한 최고의 상품을 최저 가격에 판매하고 있는 것에 큰 보람을 느끼며, 가격에 연연하지 않고 상황버섯 엑기스와 말린 상황버섯을 주문판매도 직접 하고 있다.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최상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국민 대중화에 앞 장 서겠다”고 강조하는 정 대표는 사업초기의 초심을 잃지 않고 경영하기 위해 남다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나눔 봉사에도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참 경영인으로 손색이 없는 평가를 주위에서 듣고 있다.
또한 정 대표는 주위에서 상황버섯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을 위해 몇 번 체험할 수 있도록 무료로 보급하는 일에도 남다른 열의를 보이고 있으며, 음용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도 언제 어디서든 상담 할 수 있는 폭 넓은 대화 창구를 항시 준비해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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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상황버섯 건강원·우성 숯불갈비 정운하 대표
“상황버섯과의 만남 ‘천생연분’이라고 생각해요”

1992년 월곶동이 신설되면서 제일 먼저 이곳에 둥지를 틀 었 다는 정 대표.
정 대표와 상황버섯과의 인연은 33년전 군자동에서 현역으로 군 입대를 했다가 아토피 때문에 귀가조치 돼 공익 4급 판정을 받고 공익근무 중이던 양모씨(당시 25•백제大)에게 “나으면 좋고”라는 심정으로 상황버섯 엑기스를 권유하면서부터이다.
양씨는 그동안 쑥뜸목욕, 아토피에 좋다는 음식과 안 써본 약이 없이 두루 복용했지만 효과를 보지 못해 많이 힘들었지만 상황버섯을 매일 5~6포정도 3주정도 복용 후 가려움이 없어지고 한 달 후 완치됐다며 고마움을 표시한데 힘을 얻고 시작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 후 아토피 환자만 보면 상황버섯을 무료로 주고, 앞으로도 도울 수 만 있다면 무료로 주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정 대표는 상황버섯의 효능을 본 작고하신 송해 선생님과의 특별한 인연으로 집안 행사는 물론 시흥에서 전국노래자랑을 개최 할 수 있었던 미담도 들려주었다.
이어 노인정 활동에 있어 정 대표는 “젊은이는 얼굴이, 노인은 마음씨가 아름답다“라는 말은 우리 월곶동 노인정을 두고 하는 말 같다”라며 “나이가 들수록 주름이 늘고 행동의 민첩성은 떨어지지만 젊은이에게는 없는 경험과 지혜, 깊은 생각이 있음을 말하는 것으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점을 몸소 보여주고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로당 박인식 총무는 정 대표를 가르켜 “경로당에서 나누는 행복만큼은 어느 누구나 평등해야 한다는 정운하 회장은 늘 온화하고 소탈한 성품으로 강한 친화력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업무추진력이 뛰어나며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하여 나누고 베풀어 사람들 모두의 기쁨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정 대표는 웰빙문화 선도자로서 체인점은 물론 한우, 오리와 닭, 삼겹살, 칼국수와 같은 음식 분야에도 상황버섯을 곁들여 백숙을 판매하고 있다.
사람과 사람간의 신뢰를 늘 우선으로 생각, 상황버섯 엑기스 전파자가 되기를 희망하는 그의 포부가 질병으로 인해 고통 받고 보다 건강한 삶을 영위하려는 많은 사람들에게 ‘믿고 찾을 수 있는 단 한사람’으로 각인될 그날을 기대해 본다.
한편 정 대표는 월곶동 초대 통장, 월곶 충정향우회 회장, 월곶초등학교 초대 운영위원을 엮임 하였으며 현재 월곶동 어울림센터 노인회장, 충청향우회 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에 있다.
지역활동과 사회발전 관련하여 시흥시 전문 음식 경연대회 최우수상을 비롯하여 시흥시장 표창 등 많은 상을 수상했다.

오세환 osh6300@hanmail.net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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