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여기 시흥 하늘 아래, 우리가 꿈꾸는 빛나는 내일”

기사승인 2025.01.17  14:11:57

공유
default_news_ad2

- 아이들이 꿈꾸며 미래를 찾아가는 시립군자어린이집

시흥신문은 어른들이 만들어 놓은 현재의 답답함 속에 대안 없이 지속되는 미래를 헤쳐 나가야 할 우리의 아이들을 위해 자연 체험장 운영, 다년간의 노력과 열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영유아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안심보육으로 인해 행복한 부모,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어린이집으로 ‘모두 함께 행복한 어린이집’을 실현하는 데 헌신하고 있는 군자동 시립군자어린이집(이하 군자어린이집) 박재옥 원장을 찾아가 새해 계획을 들어 보았다.-편집자주-

■ 알찬교육!  따뜻한 보육!
시립군자 어린이집은1996년 개원하여 현재까지 29년 전통을 자랑하는 시흥시 보육의 최초 기관으로서 오랜 역사와 명문을 자랑한다. 그러나 그동안 낡고 오랜 세월로 때 묻은 흔적이 있는 시설에 안주하지 않고, 교육적인 쾌적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으며, 이제 우리는 최신 시설과 최고의 교육 환경을 갖춘 짧은 시간에 전국 최고의 우수어린이집으로 SBS 일요특선다큐멘터리(23년)에 소개되기도 했다.
박재옥 원장은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부모님과 지역 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더욱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였다. 이곳에서 아이들은 창의력과 사회성을 키우며, 놀이를 통해 건강한 몸과 마음을 자라게 하며 미래의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 우리 어린이집에서, 오랜 전통을 이어가며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양성해 나갈 것이다. 부모님들과 지역 사회의 소중한 지원을 바탕으로, 명문 어린이집으로서의 자부심을 지키며 지속적으로 발전할 것 이다.고 했다.
특히 군자어린이집은 위생적인 안심 공간, 건강한 먹거리, 바른 인성을 바탕으로 사랑과 전문성을 겸비한 보육교직원과 함께 영유아의 건강한 신체적₩인지적₩사회적 성장을 격려하기 위한 다양한 놀이 속에서 함께 배우며 즐거운 가운데 성장하고 있다.
어린이집의 보물창고인 넓고 큰 나무들은 여름에는 아이들의 그늘 쉼터로 겨울에는 차가운 바람을 막아주는 친환경적인 앞마당은 사계절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기에 자연을 경험 할 수 있는 최적의 바깥놀이 공간으로 계절마다 다양한 꽃들이 피고 지고 있으며, 앞마당 한켄에 예쁘게 만들어진 작은 연못은 금붕어, 다슬기, 달팽이, 수생 식물 등 직접 눈으로 관찰하고 만지며 즐거운 탐구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자연의 선물이라고 자랑하는 박재옥원장의 입가에는 행복한 미소가 지어졌다.

■ 우리 어린이집의 특색 프로그램
자연과 함께 성장하는 아이들 생태프로그램(Ecological Learning)은 아이들이 넓은 앞마당을 활용한 다양한 자연체험 활동으로 자연을 직접 체험하고, 생태계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환경을 보호하는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자연과 함께 성장하는 아이들 생태프로그램(Ecological Learning)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숲 체험, 신길 선사유적 공원에서 성장하는 아이들 ▲-벼와 콩을 키우키 프로젝트 참여 ▲영유아 중심 놀이 활동 (Integrated Play-based Learning) ▲군자마을 도일시장 5일장 지역경제 체험활동으로 지역사랑 실천 ▲아빠참여 프로그램 ‘힘쎈 코끼리’ 엄마참여 프로그램 공동육아 등 부모동아리활동 ▲놀이를 통한 일상속에서 한국어•영어 이중 언어를 자연스럽게 습득 ▲AI를 활용한 미래지향 코딩교육 선도교육과 같이 군자어린이집은 명문으로서의 30년을 지나오며 지역사회에 크나큰 영향을 미쳤다고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향후에 대한 다양한 지원책을 가지고 우리아이들이 미래의 세계를 함께 이끌어 나가기를 바라는 행보를 계속 할 것이다.

■ 놀이 중심 교육의 중요성 강조
군자어린이집은 ▲교육은 창의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를 키우는 놀이 중심 교육 ▲환경 보호: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준비 ▲경제적 준비: 자립과 안정의 기초 만들기 ▲정서적 및 정신적 건강: 마음의 건강을 위한 교육 ▲사회적 책임: 다양성과 리더십 교육 ▲기술 인프라: 디지털 격차 해소 ▲다양한 경험과 탐구를 통해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특히 지역사회 유관기관 및 학부모님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어린이집 프로그램의 연계 확대할 것이며, 다양한 분야에서 학부모님들의 재능을 활용한 놀이 활동을 진행하며 영유아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여 열린 보육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박 원장은 영유아의 발달을 위한 최적의 보육환경과 흥미유발과 안전을 고려한 시설로 영유아들이 가정에서처럼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안전을 위하여  실내외 CCTV, 및 동네주민들을 위한 가로수 담벼락 등 설치, 어두운 밤길 안전을 위한 안전벨 등을 설치하고,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에 대한 대처방법을 익히고 영·유아기는 기본적인 생활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조화롭고 통합된 인성 형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군자어린이집은 놀잇감, 집기를 포함한 모든 내부 시설을 친환경 소재로 시공해 구강기에 접어드는 영ㆍ유아들의 건강 고민을 해결했고, 어린이집 내 모든 집기와 가구 모서리를 고무 패킹으로 처리해 안전성 역시 높였다. 
이와 같은 노력결과 군자어린이집은 어린이집 운영과 교육•보육과정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4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안전 예방 교육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 시흥시 시민경관참여단 최종 선정(우리동네 나이 낮추기)되어 시흥 시장상 등을 수상한바 있다.

■ ‘전국 가장 위생적인 실내공기를 가진 어린이집’으로 선정
시립군자어린이집은 위생적인 실내공기를 가진 어린이집으로 선정되어 SBS 일요특선 다큐멘터리 방영되었다.
영유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집 실내공기의 청정도를 철저히 관리하고 있으며 공기순환기를 도입하였다. 
영유아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쾌적하고 상쾌한 공기를 유지하는 데 큰 노력을 기울인 결과 시립군자어린이집은 ‘위생적인 실내공기를 가진 어린이집’으로 공식 인정받고 이를 통해 보육환경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인터뷰-시립군자어린이집 박재옥 원장
“우리의 미래, 더욱 멋진 꿈을 가진 아이들로 키울 터!”

시립군자어린이집 박재옥 원장은 “2025년에도 저희 어린이집에 보내주시는 신뢰와 사랑에 감사드리며,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보육환경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라며 새해 인사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많은 세월 아이들과 부모님들과 함께하며 지내 온 경험으로 교사들과 함께 서로 소통하며 보육을 함께 한다면 이 나라를 이끌고 갈 우리의 미래를 더욱 멋진 꿈을 가진 아이들로 키우겠습니다’ 기자가 포부를 묻자 박재옥 원장의 말이다.
박 원장은 “엄마 품을 떠나서도 함께 있을 때와 똑 같이 행복하길 바란다” 며“결국 이 행복은 교사들의 질, 교육과정, 준비된 교육 환경 등이 완전할 때 그 속에서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영유아들은 작은 꿈꾸는 친구들! 아이들은 모두 큰 꿈을 가지고 있어요. 매일매일 새로운 것들을 배우고, 스스로 놀이를 통해 새로운 것들을 경험하면서 하나씩 하나씩 꿈을 이루어 가는 우리 친구들을 응원 할께요. 우리 친구들이 만든 미래는 정말 멋질 거예요! 힘내요 아이들의 꿈이 현실이 될 그 날까지!" 라고 전하며 미래의 아이들을 위해 준비해야 할 것들은 다양하며, 아이들이 더 나은 세상에서 살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며 미래를 대비한 교육 방향에 대한 자신의 확고한 의견을 전했다.
‘흙과 함께 하는 자연 교실’이란 교육방침을 묵묵히 실천해 나가는 군자어린이집을 통해 유아교육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지역정서에 맞는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해 본다. 
박원장은 “지금 걸어온 유아교육의 길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한다. 30여년의 시간들을 되돌려보면 가끔은 힘들고 버거 울 때도 있었지만 교육은 항상 진실을 보듬고 간다는 희망이 틀리지 않았음을 확인하기에 박 원장은 “이 자리에서 더 열심히 뛸 것”이며 “앞으로 걸어갈 유아교육의 길에 책임감이 더 크지만, 우리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의 최선을 다할 때 우리 꿈나무들에게도 행복한 동행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하고 있다.
한편 박재옥 원장은 유아교육과 아동학을 전공 후 국내외 유아교육 학술대회에서 연구 발표를 진행하며 이론과 실천을 융합한 연구 결과를 공유해 왔다. 또한 학부모와 아이들 그리고 교직원들을 위한 맞춤형 저서(아동관찰 및 행동연구, 영유아를 위한 수학교육 등 10여권)를 직접 편찬하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전문성 확보를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며 현재까지 국공립어린이집 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오세환 기자 osh6300@hanmail.net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