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감1구역’ 재개발…지하 2층~지상 25층 1,605세대
「2030년 시흥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에 따라 결정된 ‘대야동 삼보’정비예정구역이 재건축으로, ‘목감1’정비예정구역이 재개발로 추진된다.
시흥시는 「‘대야동 삼보’재건축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시의회 의견청취안」과 「‘목감1’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시의회 의견청취안」을 11월 중 시흥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시흥시 대야동 275번지 일원 19,932㎡ 면적의 ‘대야동 삼보’ 건축배치계획(안)은 지하2층~지상 35층 550세대(임대 8세대 포함)로 ▲39㎡ A형 55세대 ▲49㎡ A형 64세대 ▲59㎡ A형 292세대 ▲84㎡ A형 105세대 ▲102㎡ A형 34세대 등이다. 부대시설로는 근린생활시설, 커뮤니티시설,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이 계획되어 있다.
조합원 추정분담금은 부동산 시장 변화, 분양 가격 확정 결과 등에 따라 추정비례율, 추정분담금은 변경될 수 있으나 현재 조합원 분양가 추정액은 3억 5,210만 원(39㎡)~7억 1,257만 원(102㎡)이다.
시는 주민설명회 및 주민공람공고와 11월 중 시의회 의견 청취를 마치고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중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을 지정 고시한다는 계획이다.
시흥시 조남동 171-4번지 일원 63,370㎡ 면적의 ‘목감1’ 건축배치계획(안)은 지하2층~지상25층 1,605세대(임대 81세대 포함)로 ▲39㎡ A형 182세대 ▲59㎡ A형 1,332세대 ▲84㎡ A형 91세대 등이다.
부대시설로는 경로당, 어린이집,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다함께돌봄센터, 관리사무소, 경비실,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선다.
조합원 추정분담금은 부동산 시장 변화, 분양 가격 확정 결과 등에 따라 추정비례율, 추정분담금은 변경될 수 있으나 현재 조합원 분양가 추정액은 3억 9,345만 원(39㎡)~7억 5,899만 원(84㎡)이다.
시는 11월 중 주민설명회 및 시의회 의견청취와 관련부서(기관) 협의를 거쳐 12월에 경관위원회 경관심의, 내년 1월 도시계획위원회 도시계획심의를 마치고 2월 중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고시(지형도면 고시 포함)한다는 계획이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