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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청역 일원 ‘트리플역세권’ 개발에 22개 업체 접수

기사승인 2024.11.15  09:5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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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밀‧복합개발사업 민간 공모…내년 2.5일 우선협상자 발표

「서해선」, 「신안산선」, 「경강선」 등 3개 전철노선의 환승 거점인 트리플 역세권 ‘시흥시청역’ 일원 자동차 정류장 부지 고밀‧복합개발 랜드마크 조성에 22개 민간업체가 관심을 드러냈다.

‘시흥시청역’ 일원 자동차 정류장 부지 고밀‧복합개발 구상(안).

시흥시에 따르면 ‘시흥시청역세권 고밀‧복합개발사업 공모사업’의 사전 참가의향서 접수(11.11일~12일) 마감 결과, 총 22개 업체가 제출했다고 밝혔다.

참가의향서를 제출한 업체들은 공모지침서에 명시된 사업 신청 자격을 충족하는 자와 연합체(컨소시엄)를 구성해 본 사업의 목적에 부합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개발구상을 담은 사업계획서를 2025년 2월 3일까지 제출할 수 있다.

시흥시는 참가의향서를 제출한 업체를 대상으로 공모지침서 등 본 사업에 대한 서면질의 답변 절차를 거쳐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업체를 대상으로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내년 2월 5일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사업 수행 능력이 우수한 업체들이 연합체를 구성해 본 사업 공모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흥시청역 일원 ‘트리플역세권’ 개발은 ‘시흥시청역’과 연결된 장현 공공주택지구 내 자동차 정류장 부지를 고밀‧복합개발을 통해 주상복합부지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도입시설은 향후 실제 민간제안 공모 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지만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용역」에 따른 건축개요는 지하 6층‧지상 49층 1천세대 연면적 268,118.2㎡ 주차대수 2,160대(횐승주차 300대 포함) 규모의 높이 146.9m 건물이다.

도입시설은 지하에 판매시설(17,012.6㎡)과 주차장(81,023.6㎡)이 들어서고 지상에는 ▲주거시설(119,060.6㎡) ▲업무시설(19,777.2㎡) ▲상업시설(8,506.3㎡) ▲전시유희시설(14,171.8㎡) ▲공공시설(8,566㎡) 등이 계획되어 있다.

지난 2018년 7월 「서해선」 개통으로 운영 중인 ‘시흥시청역’은 현재 「경강선(시흥~성남)」과 「신안산선」의 공사가 진행 중이다. 2029년 하반기 개통 예정인 「경강선」이 연결되면, ‘시흥시청역’은 ‘광명 KTX역’과 판교를 거쳐 향후 강릉까지 이어지는 노선으로, 시흥에서 강릉까지 2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해진다.

【시흥시청역세권 고밀·복합개발사업 참가의향서 접수 업체】

▲㈜서희건설 ▲주식회사 세원산업이앤씨 ▲㈜아토즈하우징 ▲주식회사플로라버스 ▲㈜지스타씨티라이프 ▲주식회사 호연개발 ▲㈜코람코자산신탁 ▲㈜신영대농개발 ▲㈜한스디앤아이 ▲㈜씨에스프라퍼티 ▲하나증권㈜ ▲주식회사 비케이디앤씨 ▲㈜휴먼스홀딩스 ▲디케이건설주식회사 ▲㈜선진엔지니어링 ▲㈜핍스웨이브개발 ▲지성프라퍼티주식회사 ▲주식회사 동해종합기술공사 ▲에이치엘디앤아이한라㈜ ▲주식회사 시티랜드 ▲씨케이디앤씨 주식회사 ▲우미건설(주) <참가의향서 접수순>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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