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학생 대상 이달 26일까지 모집
시흥시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들에게 학교나 집과 가까운 곳에서 돌봄과 교육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는 ‘2019 아이누리 돌봄 나눔터’ 이용자를 이달 26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운영 자격을 갖춘 공동체, 비영리법인・단체 등을 공모해 심의를 거쳐 선정된 10개 단체를 선정했다.
‘아이누리 돌봄 나눔터’ 모집대상은 시흥시 관내 초등학교 전 학년 대상이며 신청자를 대상으로 입소자격 및 기준에 대한 검토와 증빙서류 제출 과정을 거쳐 이용자를 선정한다.
나눔터 이용시간은 학기 중 월~금(13시~19시), 방학 중 월~금(9시~19시)이며 기본 돌봄으로 숙제지도, 독서지도, 간식지원 등이 운영되며, 특별활동으로 놀이, 예체능, 체험활동 등이 운영된다.
신청방법은 시흥시청 홈페이지(www.siheung.go.kr) 모집정보란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고 신청양식을 활용해 각 지역별 이용가능기관으로 직접 문의 후 제출하면 된다. (☎ 310-3424)
【아이누리 돌봄 나눔터 현황】
▲대야종합사회복지관(대야동) ▲은행푸르지오 건강마을(은행동) ▲희망센터마을학교(매화동) ▲삼호꿈마을학교(목감동) ▲행복한숲속마을학교(장곡동) ▲연성행복건강센터운영협의회(연성동) ▲교육공동체징검다리(군자동) ▲그루터기작은도서관(배곧동) ▲달빛포구마을학교(월곶동) ▲한국기타협회 경기지회(정왕1동).
김경혜 기자 niba84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