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위해 본격 활동
시흥시가 2020년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앞두고 ‘시민참여단 역량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시흥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60명이 역량강화 교육(2.15~3.8일)을 마치고 2020년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간다.
시는 2019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실무 역량강화교육으로 ▲시흥시 여성친화도시 이해 및 시민참여단 역할, ▲아동안전지도 기본 및 실무교육, ▲모니터링 지표 교육, ▲SNS 활용 기법 등 총 4강을 진행했다.
시흥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지난 2010년 12월 시흥시가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면서부터 현재까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함께 해온 시민 파트너다. 초등학교 아동안전지도제작, 각종 사업 및 정책의 모니터링, 여성친화도시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김은정 대표는 “2019년에는 특히, 사회적 약자인 아동, 여성, 노인 등을 배려해 찾아가는 여성친화도시 홍보활동과 함께 여성친화적 도시 공간 조성을 위한 각종 공공시설이나 사업 모니터링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2020년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앞두고 지속가능한 여성친화도시로의 재도약을 위해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지역사회 곳곳에 양성평등문화가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영역에서의 여성친화적 정책을 발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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