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EB하나은행 특별자금 보태…총 70억 대출보증
KEB하나은행(남수준 경인영업본부장)은 담보가 부족하고 자금조달이 어려운 시흥시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1억 원의 특별자금을 출연했다.
이에 따라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이 시흥시에서 출연한 6억 원을 포함해 총 70억 원의 대출보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시흥시나 KEB하나은행이 출연한 금액의 10배를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하는 제도다.
특례보증 대상은 신청일 기준 시흥시에 2개월 이상 주소지를 두고 관내에서 2개월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다.
지원한도는 일반 특례보증은 업체당 최고 3천만 원 이내, 상권육성 특례보증은 업체당 최고 5천만 원 이내이며 보증기간은 5년 이내로 특례보증비가 소진될 때까지 연중 신청할 수 있다.
(☎ 경기신용보증재단 시흥지점 434-8797. 내선번호 101)
정찬식 기자 Sik123456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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