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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경쟁력은 바로 기술력에서 비롯된다”

기사승인 2019.11.29  16: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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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덕금속열처리 송진호 대표

진덕금속열처리는 열처리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한 열정과 지혜를 모으는 젊은 회사이다.
한 길을 올곧게 걸어온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우직함이 있어야겠고 긴 안목을 지녀야하며 자존감과 사명감을 가져야 할 수 있는 일이다. 특히나 척박한 열처리분야에 오랜 동안 뿌리를 내리고 명맥을 이어오면서 나름의 경쟁력을 키워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는 기업을 일궈내기란 버거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송진호 대표는 “뿌리산업이 기술력을 갖추려면 많은 시간이 걸리지만 젊은 층 유입이 되지 않기 때문에 어렵다. 일본이나 독일, 중국마저도 소공인을 중요시하는 정책을 펼치는데 우리나라는 육성이나 교육, 역량강화가 뒤처지는 생각이 든다”고 말한 뒤 “세대교체나 가업승계 기술이전에 관련해 열악한 환경 속에서는 청년들 유입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덧붙여 “뿌리산업 기술은 무형의 재산”이라고 강조한 송 대표는 “이 기술을 누가 지킬 것인지를 고민해야 한다. 기술력이 가업 승계나 청년들을 통해 자연스레 세대교체가 되도록 누군가가 책임감을 갖고 지속 가능한 산업이 되도록 임해줘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어 그는 “기업경쟁력은 바로 기술력에서 비롯된다”며 지역경제가 살아나기 위해서는 그 지역의 기업 역할과 입장도 중요한 만큼 시화·안산·반월지역의 대표적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바람을 피력했다.
송 대표의 머릿속엔 오로지 ‘최고의 기술력, 최고의 인재, 고객만족’이라는 생각뿐이다.
사훈도 그래서 ‘파괴하고, 변화하고, 창조하자’로 정하고 ‘SQ인증, 지속적 개선, 가치창출’이라는 경영방침을 천명 했다.
송 대표는 “현재의 사업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에 매진하여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해 신성장 사업을 발굴하고 진덕금속열처리가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싶다.”며 “규모의 성장에 더불어 질적인 성장까지 병행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직원들의 복지를 확대해 회사의 발전을 위한 선순환구조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업계, 학계, 유관기관이 열처리의 미래를 위해 수도권을 물론 지역에도 열처리 관련 학과의 설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진덕금속열처리는 정직과 신뢰를 강조하는 송 대표의 진두지휘 아래 지난해 매출 26억을 기록, 올해 30억, 2022년에 40억 목표로 매진하고 있으며, 자동화 선진 기술을 통해 고객사와 협력업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기업으로 진덕금속열처리가 선봉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현재 경기과학기술대학교 26기 G-amp 회원으로 늘 끊임없이 도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는 진덕금속열처리는 산업현장 적지 적소에 서포트 할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개발기간 단축과, 비용절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연구개발, 투자, 뚝심이 어우러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길 기대 해 본다.

오세환 기자 osh6300@hanmail.net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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