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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위생업소 저금리 융자사업’ 지원 대상 확대

기사승인 2020.03.25  10:4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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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 3천만 원까지 1년 거치・2년 균분 상환 조건

경기도가 기존 모범음식점에 한해 지원했던 ‘식품위생업소 저금리 융자사업’ 지원 대상을 위생등급지정업소까지 확대한다. 이는 코로나19로 영업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식품위생업소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서이다.

‘식품위생업소 저금리 융자사업’은 1%대의 금리로 최대 3,000만 원까지 1년 거치 2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으로 융자가 가능하다.

개인금융신용도와 담보설정여부를 검토해 융자 가능금액을 확정하며, 신용도와 담보가 부족한 경우는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담보로도 융자가 가능하다.

융자신청은 각 시·군 위생부서와 가까운 농협은행(지역농협제외) 전 지점에 전화 또는 방문 문의하면 된다.

한편 위생등급지정업소는 영업자가 자율적으로 위생등급 평가를 신청하면, 평가 기관에서 ‘기본, 일반, 공통’ 3개 분야로 나누어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 위생수준이 우수한 업소에 한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 3단계로 등급을 지정받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평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도는 소비자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을 선택할 수 있고 음식점은 홍보와 매출 상승효과 기대, 위생 수준 향상과 식중독 같은 질병 예방을 유도한다.

올해 경기도 ‘식품위생업소 저금리 융자사업’ 비용은 총 60억 원으로, 현재까지 18개 업소에 28억 3,800만 원을 지원했다.

정찬식 기자 Sik123456200@naver.com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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