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악산 10.19일, 내장산 11.8일 절정
늦더위가 이어지면서 올해 첫 단풍은 예년보다 1~3일 정도 늦게 시작될 전망이다. 민간 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10월 중순 이후에는 전국의 산이 단풍으로 물들 것으로 전망된다.
단풍의 ‘절정’은 첫 단풍 이후 2주 정도 뒤에 나타난다. 설악산 단풍은 평년보다 하루 늦은 10월 19일쯤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 지리산은 10월 24일, 북한산은 10월 29일, 한라산은 10월 31일, 무등산은 11월 5일, 내장산은 11월 8일 등이다.
이희연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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