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천석만. 이하 공단)은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 및 조직운영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2018년 상반기 제안심사위원회’를 15일 개최하였다.
공단은 상반기에 접수된 총 64건의 제안에 대해서는 매월 실무부서 심사와 제안 보고회를 통해 36건을 채택했고 이 가운데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제안심사위원회에서 6건을 심사하고 나머지 30건의 제안은 서면으로 심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제안심사위원회에서는 창의성, 경제성, 능률성 등 7개 심사항목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하였으며, 심사 결과는 추후 6월 중에 통보할 예정이다.
천석만 이사장은 “직원들의 다양한 제안을 통해 공단을 발전시키고 시민들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제안제도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매년 2차례에 걸쳐 제안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적으로 채택된 제안은 내용을 보완하고 세부 실천 방안을 수립하여 실천하고 있다. 최근 2년간 507건의 제안 중 96건을 최종 채택하여 업무 및 사업에 반영하여 높은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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